" 변산바람꽃 "
본문
" 변산바람꽃 "
3월이 오면
바람꽃 보러 갈거라 했다
버스 타고
택시 타고
두 발로 걸어
하얀얼굴
고운얼굴
활짝 웃는
그 모습 보러......
쑥국에 밥 한술 뜨고
나는 지금
바람꽃 보러 간다.
-- 내서읍 소노골에서. 2019.03.02 --
댓글목록 13
변산바람꽃들이 한인물 합니다.
사진은 안정된 포근함이
저를 부럽게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너무 예뻐요.
사람으로 치면 반 백년은 넘어가는 싯점이겠죠?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렇게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