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룽나무
작성일 19-04-24 03:47
조회 1,348
댓글 17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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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나무이야기’라는 주제로 영남일보에 오랫동안 연재를 하기도 했던 경북대학교 박상진 교수의 자료에 의하면
의주에 구룡이란 마을이 있는데, 이 마을에는 귀룽나무가 흔하게 있었다고 한다.
이렇게 이름을 자연스럽게 얻었다는 귀룽나무, 처음에는 구룡나무가 쉬운 음운 현상으로 바뀌면서 귀룽으로 바뀌었다고 하는데
내고향 길안천변에도 이런 나무가 살고있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 기회가 되었다.
2015년 5월 2일(토요일)~3일(일요일) 야사모 청태산 봄 정모에 다녀오던날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에 있는 검룡소(儉龍沼) 부근에서 그때 처음 귀룽나무를 알게된적이 있었다.
귀룽나무 / 학명: Prunus padus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 교목.
잔가지와 작은꽃자루에 털이 나고 잎 뒤면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는 것을 흰털귀룽(var. pubescens),
작은꽃자루의 길이가 5∼20mm인 것을 서울귀룽(var. seoulensis),
작은꽃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털귀룽(var. pubescens for. purdoma),
잎 뒷면에 갈색의 가는 털이 있는 것을 차빛귀룽 또는 녹털귀룽(var. rufo-ferruginea)이라고 한다.
댓글목록 17
나무 전체가 꽃으로 장식된듯합니다
아래댓글에 물구나무님 댓글을 보고 귀룽나무와 세로티나벚나무 비교자료를 검색해봤습니다
http://blog.daum.net/marusun/6352445
아래댓글에 물구나무님 댓글을 보고 귀룽나무와 세로티나벚나무 비교자료를 검색해봤습니다
http://blog.daum.net/marusun/6352445
똑 같은 의문을 많이 들 가지셨군요^^
새로티나벚나무 공부합니다
다음에 만나봐야겠어요,
다음에 만나봐야겠어요,
귀룽나무로 정정합니다.
도랑가재님
한번 더 세로티나벚나무와 귀룽나무의 꽃을 비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번 더 세로티나벚나무와 귀룽나무의 꽃을 비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물구나무님의 말씀의 뜻
그리고 킹스밸리님의 지적을 되새겨 보며 지난 자료들을 비교해 보게되었습니다.
착오에 의한 실수를 인정하면서 귀룽나무로 정정합니다.
그리고 킹스밸리님의 지적을 되새겨 보며 지난 자료들을 비교해 보게되었습니다.
착오에 의한 실수를 인정하면서 귀룽나무로 정정합니다.
위 물구나무님 비교분석을 학씰히 해주세요..으흐흐흐
알겠습니다.
금대봉 검룡소(儉龍沼) 한 번더 데려다주소오 ~
금대봉 검룡소(儉龍沼) 한 번더 데려다주소오 ~
벚나무도 종류가 많군요.
즐겁게 감상을 합니다.
즐겁게 감상을 합니다.
귀룽나무로 정정해 드립니다.
도가님,
제눈에는 볼수록 귀룽나무에 가까워 보이는데, 어쩌죠!^^
제눈에는 볼수록 귀룽나무에 가까워 보이는데, 어쩌죠!^^
지난 월요일 오후 고향마을 길안천 개울가에서 만났던 설레임에
새로티나벚나무가 먼저 떠올라 비교해보지 못한 실수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킹스밸리님! 고맙습니데이 ~
새로티나벚나무가 먼저 떠올라 비교해보지 못한 실수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킹스밸리님! 고맙습니데이 ~
귀롱나무가 몇 종 되는데
어떻게 구별하는지 매년 아쉬움을 느끼는데
위 댓글 들 보니...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구별하는지 매년 아쉬움을 느끼는데
위 댓글 들 보니... 어쩌면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항상 궁금했었는데 새로티나벚나무군요
새로티나벚나무 자료 따로 몇 장 무슨꽃이에요란에 등록해 드리겠습니다.
향기가 느껴집니다.
우와~~ 아카시아꽃인줄 알았어요...ㅋㅋ 풍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