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나 지각한 답글입니다!^^ 이제서야 봤어요.
살구나무 종류의 꽃받침은 뒤로 완전히 젖혀지는  꽃도 있고, 일부는 그렇치 않은 개체도 있으니 이 모양으로 동정의 키를 잡는 것은 경우에 따라서는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는 꽃도 있고, 같은 나무에서도 그렇치 않은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젖혀지지 않은 것이 더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
게시물은 아마도 기재문에 꽃받침이 뒤로 젖혀진다고 되어 있으니까 그런 꽃을 골라서 올린 탓이 아닐까 합니다.

매실나무도 교잡종은 살짝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는 것을 볼 수도 있어요. 아무도 살구나무라고 하지 않고, 매실나무 품종 중의 하나라고  하지요. 아마도 매실나무와 살구나무의 교잡종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