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잎꿩의비름
작성일 25-10-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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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랑가재님과 지역순찰을 조금전에 마쳤습니다.둥꿩비는 모진 여름폭서에 다소 몸이 야윈듯하였지만 그래도 피어 있었구요
해안가 해국은 꽃망울을 가득 머금 채 저처럼 성질 급한 녀석은 일부 피었더라구요.갯섬쑥부쟁이도 더러 피었더랬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과연 올해도 가을 정모를 작년처럼 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 이었습니다.
야사모가 이제는 나이가 들어 먼 길 가는것을 어려워하고 귀찮아하고 몸이 따라주지 않는 듯 하고 몇년전만 하더라도 꽃이 있다하면 밤을
새워 달려서 아침에 그득한 햇살과 함께 꽃이 올라오는것 조차도 이제는 사치로 되어 버렸습니다 운영진에게 다시 의견을 개진 하겠지만
시월 말이나 11월 초순경에 올해 가을 정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이 꽃과 글을 보신 다음에 의견들을 말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여러분들의 그 열정들이 조금이라도 살아오길 기대 합니다..으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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