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초열매
작성일 07-10-06 20:25
조회 1,065
댓글 11
본문
운향과의 낙엽 활엽 관목.
8~9월에 흰 꽃이 줄기 끝에 산방(繖房) 꽃차례로 피고
열매는 녹갈색의 삭과(蒴果)로 식용하거나 약용한다.
초피열매와는 다르게
산초열매는 입에넣고 깨물어 보아도 별다른 느낌은 없습니다.
촬영일 : 2007년 10월 6일
댓글목록 11
이것은 너무 익어서
산초 짱아치 못담글까요..??
산초 짱아치 못담글까요..??
산초 장아찌가 맛있나요?
향이 독특해서
몸에 좋다하여
담아 두었는데...
향이 독특해서
몸에 좋다하여
담아 두었는데...
이모습은 나무에 달린 자연 상태이지만
많은 양 의 채취가 가능 할 경우엔 까만 열매가 나오기 전
묽은 빛의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면 까만 열매만 떨어지게되고
그 열매로 기름을 짜기도 하지요.
많은 양 의 채취가 가능 할 경우엔 까만 열매가 나오기 전
묽은 빛의 열매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면 까만 열매만 떨어지게되고
그 열매로 기름을 짜기도 하지요.
까만 구슬이 윤기가 자르르 흐르네요......
산초 넣은 탕 ....
입맛 다시게 합니다~
입맛 다시게 합니다~
그랴져
추~우~어~탕~
아~
입안에 물이고이내여
ㅍㅍㅍ
추~우~어~탕~
아~
입안에 물이고이내여
ㅍㅍㅍ
추어탕에...민물고기 매운탕에 넣는건 초피나무(제피나무) 열매로 알고 있는데요..ㅎㅎ
맞습니다.
추어탕에 넣는건 초피(지피,제핏가루)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경북일부 지방에서도 나이드신 분들이 흔히 산초가루 쫌도고 하면 제피가루로 알아들으셔야 합니다.
추어탕에 넣는건 초피(지피,제핏가루)라고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경북일부 지방에서도 나이드신 분들이 흔히 산초가루 쫌도고 하면 제피가루로 알아들으셔야 합니다.
아~ 이제사 뭔가 깨우치는게 있습니다.
경상도에서 추어탕에 가루로 빻아서 넣는 향이 강한 열매를 산초가루라 하는데,
경기도 지방에서 산초나무라고 하는데도 그 향기가 나지 않아 지금까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지요.
추어탕에 넣는 그것은 초피(제피)나무 였군요. (방아와 배초향에서도 똑같은 오해가 있었지요 ㅎㅎ)
경상도에서 추어탕에 가루로 빻아서 넣는 향이 강한 열매를 산초가루라 하는데,
경기도 지방에서 산초나무라고 하는데도 그 향기가 나지 않아 지금까지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지요.
추어탕에 넣는 그것은 초피(제피)나무 였군요. (방아와 배초향에서도 똑같은 오해가 있었지요 ㅎㅎ)
아~ 입맛 다신거 취솝니다...ㅎㅎㅎ
이곳에선 기피라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