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좌수영 선소와 가막만
작성일 05-03-24 01:13
조회 59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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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불멸의 이순신 사극 즐겨 보십니까 !
거북선을 실제로 건조한 곳 사진 입니다.
바닷가 왼쪽 위 12시 방향 큰 아파트촌 옆 둥그렇게 들어간 곳이
전라 좌수영 선소(거북선 조선소) 랍니다.
현재 여수시 학동 이며 시가지는 구 여천시 지금은 여수시 입니다
댓글목록 9
잘 배웠습니다.
꽃소리님 덕분에 한수 배웁니다~
나라(한반도)를 좌우로 분할했을 것이라는 추론에 오류가 있는 듯합니다. 나뭇군님 말씀처럼 전라도,경상도를 좌우로 이분하여 각각 좌수영,우수영 이렇게 네개의 수영을 두었을 것이 설득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전라도 좌.우수영. 경상도 좌.우수영 이렇게 네개의 수영이 있었군요.
문내면 우수영(명랑 대첩비 있슴) 이고요, 전라 좌수영은 여수가 맞습니다.경상 우수영은 확실히 모르겠고요 경상 좌수영은 부산 수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도 수군 통영은여수와 통영을 오간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라도 우수영은 진도대교 건너기전 전남 해남
그래서 요즘 해군사령부랄 수있는 左水營=경상도, 右水營=전라도에 각각 두었겠지요. 그런데 실상은 경상도 통영에 右水營 본영을 두었고 전라도 여수에 左水營 본영을 각각 두었습니다. 경상도가 右道이고 전라도가 左道이란 뜻입니다. 당초 용상(龍床)을 기준으로 좌우 나눔의 추론이 잘못인지요...? 아니면 북쪽에 계신 임금님에게 머리 조아리는 백성을 기준으로 그리했는지요...? 좌우가 헛갈립니다.
거북선 조선소는 어찌 생겼을지 궁금합니다... 글중에 좌수영 이야기가 나오니 평소 궁금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조정에서 임금님은 남쪽을 향해 용상에 앉고 문무백관은 북쪽을 향해 머리를 조아렸을 것입니다. 임금님의 입장에서 편의상 나라(한반도)를 둘로 나눌 때 왼쪽(左)과 오른쪽(右)로 나눠 左道=경상도, 右道=전라도로 구분지었을 것입니다.
jaybshim(심재병)님의 댓글
jaybshim(심재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한번 쯤은 꼭 가보고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