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산리의 풍경
작성일 04-03-25 20:31
조회 394
댓글 12
본문
-2004.2
겨울비 내리던 날 오후에
자주 들리고 싶은 곳입디다
댓글목록 12
굿입니다 -0-
삼악산님 정말 그곳이 어데인지 초대한번 해주셔야 겠슴니다. 계속 그곳의 자랑만 하시니까 산신령님 같으십니다. 그곳에서 회상에 잠기며 안개를 맞으면서 걷고싶슴니다. 그속에 내가 있는듯 착각하게 되는군요.
으따 난 그림인줄 알았눼..ㅋㅋㅋ
참 아름답습니다.
가리산의 또다른 변신입니다^-^
분위기 죽여 주는군요.
안개를 헤치고 봄이오겠지요?
너무도 그리운 풍경입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길처럼.....
저 물길을 따라 쭈욱 흘러가면 안개 속 어딘가에 신선이 사는 곳이...
한폭의 수묵화... 멋진사진 즐감 입니다.
그림을 그린듯 아련한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