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비로봉
작성일 06-12-03 23:17
조회 64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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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원주 치악산(1288m)에 올랐습니다.
며칠전 내린 눈으로 걷기가 몹씨 불편 했지만 눈dl 귀한
남부 지방에서 올라간 우리들이라 발아래서 뽀드득 거리고 밟히는 눈소리가
마냥 즐겁고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치악산은 첨엔 단풍이 너무 아름다와 적악산이라고 불렀답니다.
근데 까치의 보은이 있고 난뒤 부터 치악산이라고 불리었졌답니다.
치악산 정상 비로봉엔 돌탑이 세개 서 있습니다.
바람이 차고 날씨가 어찌나 찬지 점심 먹는다고 잠깐 앉아 있는 사이에
손가락이 얼어 곱아져서 젓가락이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며칠전 내린 눈으로 걷기가 몹씨 불편 했지만 눈dl 귀한
남부 지방에서 올라간 우리들이라 발아래서 뽀드득 거리고 밟히는 눈소리가
마냥 즐겁고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치악산은 첨엔 단풍이 너무 아름다와 적악산이라고 불렀답니다.
근데 까치의 보은이 있고 난뒤 부터 치악산이라고 불리었졌답니다.
치악산 정상 비로봉엔 돌탑이 세개 서 있습니다.
바람이 차고 날씨가 어찌나 찬지 점심 먹는다고 잠깐 앉아 있는 사이에
손가락이 얼어 곱아져서 젓가락이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
댓글목록 3
석잠풀님 산하고인연이 깊은가 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언제 저도 함께 동행할 기회를 ..
언제 저도 함께 동행할 기회를 ..
치악산의 잴루 놓은 봉우리 '비로봉'
눈까지 쌓여서 힘들었겠어요.....
그치만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들어도 또 오르고 오르지요..
비로봉에서 내려다본 설경이 장엄했겠습니다.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울 나라 국립공원은 다 가봐야할텐데....^^
눈까지 쌓여서 힘들었겠어요.....
그치만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힘들어도 또 오르고 오르지요..
비로봉에서 내려다본 설경이 장엄했겠습니다.
암튼 수고하셨습니다........
울 나라 국립공원은 다 가봐야할텐데....^^
비로봉의 돌탑이 멋집니다. 뿔이세게달린 투구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