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야 물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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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175회 작성일 10-12-01 21:54본문
국화야 너는 어이
이 정 보
국화(菊花)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三月東風) 다 지내고
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네 홀로 퓌었는다
아마도 오상고절(傲霜高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국화야 너는 어찌 따뜻한 봄철이 다 지나간 후에야
이렇게 추운 계절에 너 홀로 피어 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매서운 서리를 이겨내는 꿋꿋하고 높은 절개)은 너 뿐인가 하노라
이 정 보
국화(菊花)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三月東風) 다 지내고
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네 홀로 퓌었는다
아마도 오상고절(傲霜高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국화야 너는 어찌 따뜻한 봄철이 다 지나간 후에야
이렇게 추운 계절에 너 홀로 피어 있느냐
아마도 오상고절(매서운 서리를 이겨내는 꿋꿋하고 높은 절개)은 너 뿐인가 하노라
눈이 온 그날에도 추위를 아랑곳 아니하고 절개를 지키고 있는
강인한 내 가족들. 눈 요기는 이럴때.
댓글목록
삼백초꽃님의 댓글
삼백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국화를 높이 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샘터돌이님의 댓글
샘터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헌데
아름답던 아이들이
추븐
이곳에
흔적이 없으니ㅠ.ㅠ
풀잎향님의 댓글
풀잎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얀 눈과 노란 국화,,,,사군자의 기개가 느껴지네요.
박다리님의 댓글
박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 안덮는 담요들고 국야농원에 가야겠는데요?
위원장님은 얼어도 국화는 얼면 안되는데.........ㅎㅎㅎ~.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에 잘 견뎌 눈이 와도 싱싱한
국화를 육종해도 좋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흰구름님의 댓글
흰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에도 강한 품종 개발하신줄 알았습니다^^
흰눈과 노오란 국화가 눈이 시리도록 예쁜네요
멋진 위원장님 건강 조심하세요
도랑가재님의 댓글
도랑가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화 ~
국콰 ~
그리고 위원장님과 겨울국화 !!!
으아리7님의 댓글
으아리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시지요?
저도 어제 꽃이 진 국화들을 베어내면서 아직도 피어 있는 국화들이 아까워서 남겨 두었습니다.
요즈음 국화차와 녹차를 섞어 마시니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