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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영원히 볼수 없을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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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1,757회 작성일 07-05-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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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초파일이었습니다...해피 부처님 사랑, 온 우리 휀님에게로...
 
오후에 YF님,뿌구리님과 함게 YF님 카메라 구입 기념 처녀출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퐝지역의 텃밭인데다가 유일한 사계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곳이기도하져..
 
img_0179.jpg 
 
YF님의 처녀출사의 그럴듯한(?)폼...ㅋㅋ
 
우리는 영플님에게 복주머니난을 꼭 한번 보여 줘야 겠다는 일념으로다가,,글거 그 중후한 카메라에다
그 귀한 꽃을 함 담아야 된다꺼 꼬드겨서 자생지로 데불거 갔져...
아 그란뒤..이거이 우째 된일입니까..전주에만도 제가 열심히 찍었던 자리에...
 
img_0180.jpg
 
img_0182.jpg
 
img_0184.jpg
 
누가 이렇게 남획한 흔적들이 선연히 남아 있는겁니다..
전주에 분명히 7송이가 남아 있었는데...좀더 아름다움을 보라꼬 했던데..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꽃이라도 따버릴껄 하는
비겁한 마음까지 생깁니다..후회 막급입니다...작년에도 남채 흔적이
보이더만...그 마저도 싹쓸이 해 간겁니다.. 우리 갱상도 퐝말로 욕함
 
이제는 이 동네에서 다시는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지키지 못한것이...
그 아쉬움에 전주에 찍은 것 몇컷 첨부합니다
 
img_0056.jpg
 
img_0069.jpg
 
 이제는 영원히 우리 동네에서는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씨이~
그 아쉬움으로 기냥 저잣거리 주막집에서 멍한가심에 막걸리만 잔뜩 채웠습니다...

댓글목록

배롱나무님의 댓글

no_profile 배롱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 우굴림 힘내세요.
그까이것 돌아댕기다 보면 어디선가 또 보이지 않겠습니까...

저도 퐝버전으로 따블로 날려봅니다.... !@#$%$%^&*&**&^&%$$!!!! !@#$%$%^&*&**&^&%$$!!!!

平湖님의 댓글

no_profile 平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otoRl rkxdms ahaemfdl dkwlreh skadkdlTeksl...
ro rkxdms shadml thsahrkwl Ehr qnswlffjtj....
시간 많으신 분들은 위의 알파벳을 한글 자판으로 옮겨 보십시요.
세상에는 아직도 제 욕심만 채울려는 rotoRl 보다 못한 놈이 많습니다.
우리 동네 앞산의 흔하디 흔한(?) 둥굴레도 벌써 이태째, 뿌리 채 캐가는 sha이 있습니다.
다행히(?) 사진이라도 몇장 건져 뒀으니 조금은 위로 받을 수 있겠습니다.

산맨님의 댓글

no_profile 산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까운 일 입니다.
지킨다고 될일도아니고...
한놈의 개체라도 놔두지...
엊그제 제가본 멧돼지 흔적하고 비슷합니다.
저희동네에서도 열심히 찿아보겠읍니다 .

이완식님의 댓글

no_profile 이완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가 막힙니다.
위태롭다 생각했건만
이렇게 빨리 남채를 당할줄이야.......
야생화를 본다는게 겁이나는군요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허탈한 광경이군요.
하찮은 것, 아무리 귀한 것이라도 저렇게 싹쓸이 하지는 않는 것이 도리일텐데 참 아쉬운 일입니다.

주혜님의 댓글

no_profile 주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물캐는 사람들..
깊은산에만 있다고 안가르쳐주면서 ~~한포기 캐다주는 개불란 저도 받았는데..
받으면서 걱정도 됩니다.  아 ! 곧 멸종 되겠구나.  안타깝습니다.

Young Flower님의 댓글

no_profile Young Flow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풍당당한 저 꽃이 너무 잘나서 수난을 당하나 봅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못나게 할 수도 없고...

아름다운 사람들로 꽉찬 세상을 기다리며
야생화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야사모    만세!!!

지강님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구 아까버라~ 큰 실망을 안고 내려오신 세분께 위로 드립니다.
작년에 제가 보았던 그 애들도 지금은 없어졌겠지요?? (완전히 오픈된 장소에 있었는데,,)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선 농장 근처에 자생하던 복주머니란은 자연 도태 하더군요...
주위 나무가 커서 그런지...
생태계가 변해서 그런지...

아무도 오지 않을때 살며시 다시 나지 않을까요^^

알리움님의 댓글

no_profile 알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강에도 딱 두송이 있는데
아직도 건재하다면서 어떤 분이 정말 기뻐했답니다.
저도 직접 가 만나진 못했지만 아주 기분이 좋았죠.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려^^

도랑가재님의 댓글

no_profile 도랑가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 A ~......
우리 밭둑에 호박하나 따 가도 이런 욕은 나오지 않았을것을 ~
우굴님! 힘 내세요 별 도움은 되지 않아도 지가 있잖아요.

Young Flower님!
기어이 해 내셨군요.
축하합니다.
새로운 장비 멋진출사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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