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1건 조회 1,507회 작성일 08-03-27 19:37본문
댓글목록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비 오면 안되요...
저 Sampling 가야되요... ^^;;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땜시 가는건 비와도 됨~~
비와서 못했다 카믄 되니까...
아님 비맞고 해야 하는 건가?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가끔은...산에가고 잡습니다.^^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만?
이제 거의 치료단계인가 봐요.
야~암!ㅋㅋ
풀꽃들의합창님의 댓글
풀꽃들의합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이면 해가 서쪽으로 진다고 고집부리니
그고집을 누가 꺽을수가 있으리..
통통배님의 고민풀기
차암~~ 힘들겠네요..ㅋㅋㅋ
저는,,,
이번주말토욜은 오전근무하는날이라...
반은 삼실에서 나머지 반은
머리나 뽁을랍니다~
^^*
넘의집 텃밭 주소를 모르니
털러갈수는 엄꾸~
내동산 맹굴러 어설피 떠났다가는
119 구조대 부를게 뻔하구
요번 일욜날은 모를 하구 놀까나?하구~~
고민하면서두 한편으론 꼭~! 뭔일이 생길것같은
이 불길한 느낌이 드는건 또~ 모지?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119를 한번쯤은 다 부를뻔 합니다.
지도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굴하지 마시고...
내 텃밭을 만들어 보세요.-그래야 내 동산이 되는 거래요.ㅋㅋ
배롱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배롱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녁이면 해가 서쪽으로 진다고 고집부리니 ...
해결방법 : 서쪽으로 같이 해를 따라간다...^^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도 따라 안피어주니 그것이 문제~~
방법은 야근하면 낮에 시간내주는 직장에 다녀야 하는데....
그게 안되니 그기 문제지요.
다녀야할 출장도 못다니게 하고 계신데...
흑흑~~~
하고지비님의 댓글
하고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 나 만의 시간이 많아 지는지ㅎㅎㅎㅎ~
해가 서쪽에서 떠도 좋다!!!
토담님의 댓글
토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염장 확지르기(통배님 글에 이러다 짤리면?).
저 낼 동강가요~.
모랜 동해or 지난주에 못간 H산에나 가볼까요?
대신 토욜밤엔 집에 얼른 돌아오기입니다(비온다쟎우)...ㅎㅎ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실히 염장이 확~~ 질러졌습니다.
동강 이쁜이 잡고~
동해 복수초랑 기타 등등도 잡고~
그리고 H산도 가시고~~
흐미~~
토담님 진짜로 미오~~
지도 한 15년 뒤에는 토담님 처럼 할 수있겠지요?
그때 까지 아자~~.
우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년뒤에나....흐미..욕심도 과타...쓩=3=3=3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씨~~
그때나 시간이 난다는 말이에요.
그러니 워쩌란 말예요~
진짜로 팍~~
알리움님의 댓글
알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염장 최고로 많이 지른 알리움 수그리고 있겠습니다..^^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이쁜 그곳 땜시~~ 봐줌~~.
낼 보고하께요.
나무그림님의 댓글
나무그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가끔은 내게 주어진 일이지만 다 집어치고싶은 마음이 들때도있지요.
주위사람들은 주일마다 어디가냐고 묻지만 배골고 산속을 헤맨다면 이해할런지요.
이재경님의 댓글
이재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무지하게 내 가슴 속에 염장 하고 있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잘난척 아는척 그리고 척, 척, 척 하면서 네 탓만 할려고 하는 .....................
말 하기도 싫습니다.
그저 참고 내 미친짓이나 하면서 세월 낚을렵니다.
얼레지님의 댓글의 댓글
얼레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울 전임 지부장님 속을 썩히남유???
저도 요즘 그냥 흘러가는 대로 놔 둘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네요... ㅜ.ㅜ
뿌리님의 댓글
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말마다 최소한의 사람구실을 해야하는거.... 힘든상황입니다
주말마다 꽃도 보고싶어서요 ^^
배롱나무님의 댓글
배롱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은 자연 그대로 일 때 가장 아름다운 법!
고운 꽃 핑게삼아 출사하는 일도 어찌보면 인간의 사치일 듯...
그러나 그러기에 그러하므로 더욱 야생화에 다가가 사진으로 나마
남기고 싶은 마음 또한 사람의 심정인것을 어찌하리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자연으로 ?
꽃이 왜 피어날까요 ?
사람들이 보고 아름다움을 즐기라고? 아니죠~
그들만의 종족 보존을 위한 본능 !
즉 사람이 아닌 곤충을 불러 들이기 위한 방편입죠
그런데 그 꽃에 매료되는 것은 또한 사람이지요~
왜 ? 아름다우니까...
사계절
그 수 많은 아름다움이 야사모에 쌓이고 싸여가고 있습니다.
저마다 시각 앵글 구도를 달리해서 해마다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꽃들은 알까요?
그들의 가장 화려한 초상화가 여기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현실을......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지는 단순한 감상인데...
배롱님은 무지 복잡해 지셨군요.
꽃들이 자기들을 열심히 찍어주는 것을 알면 더 이쁘게 하고 있을까요?
일요일에 가보고 말씀드릴게요.^^*
푸른 솔님의 댓글
푸른 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통배님 참 행복한 일을,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꽃 상사병 나겠습니다.
해를 아침에 지게하고 저녁에는 해를 뜨게 해 볼까요!!?? ㅎㅎ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솔님~~
팍팍밀어드리겠습니다.
제발 그리쫌~~~ㅋㅋ
얼레지님의 댓글의 댓글
얼레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면 안되죠...
그렇게 되면 꽃이 밤에 필꺼 아녀요...
결국 꽃은 못본단 말씀... ㅎ.ㅎ
부지깽이 라광호님의 댓글
부지깽이 라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산이 좋아 등산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노하우가 쌓이고...
이길이 내길이다 해서 등산과 관련된 일을하고 싶어
등산용품 전문점을 오픈했는데
그 사장님 정작 등산과는 멀어지더라는 말씀을 직접 들은적이 있습니다.
뭐 하여간 화이팅~ 입니다.
Young Flower님의 댓글
Young Flow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에 묻혀 있을 때가 행복했었노라
어느 은퇴한 무림 고수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그 잠깐의 틈에 남의 텃밭을 터는 짜릿한 맛도
지금 짬도 없이 일에 메어있기 때문에 오히려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는 말인것 같아요.
아쉽게 잠깐이라서 더 귀한것~~
매일 꽃보게 되면 그리는 안될듯~~
행복한 고민입니다.
우구리님의 댓글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괜히 사능기 행복하니깐 별 투정을 다부리능거 가토...
나아뻔 아지메....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굴님~~
지금 지가 염장지름을 당하고 있거든요.
그러니 나아뻔 아재 되기 싫음~~~
알죠!ㅋㅋ
지강님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5년 제 주변 정보누적으로 저도 주변 어디 어디 언제 무슨꽃들이 올라온다 파악이 되어있어 이젠 휴일 개념이 아니라
정말 무시로 대책없이 불쑥불쑥 다녀옵니다. 모두 차로 1시간남짖의 거리에 있기때문에 굳이 휴일이 아니어도 되거든요
일보다가 짬이 나면 바로 차를 몰아 다녀오죠,, 울산포항경주까지는 못갑니다 그렇게 하기는 멀거든요.
저는 남의 텃밭이 없어요 거의 제 영역인지라 ,,ㅎ 부럽죠???
그렇게 할수 있으면 한번 해 보시지요,,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까지 모든 출장 다 캔슬입니다.
아침 8시 30분 부터 저녁 6시까지(이건 최소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밖 에 시간이 없는데 그 주말도 비오고, 행사있고 그런답니다.
그러니~~
지강님은 좋겠어요.
지강님의 댓글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번주에는 비가 내리지 않기를 함께 바래봅니다.. 건강챙기며 일하십시오~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 비온대요. 그것도 토욜이 아닌 일요일~~
미치겄습니다.
엉~~ 엉~~~
지강님의 댓글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거 정말 비가오네요,, 휴일 서울지방에 비가 온다는데 어째 제가 더 안타까운 맘이 되네요???
피곤하신 몸 쉬라는 뜻으로 알아 들으시죠,,맘편히~ 휴일 즐겁게 보내십시오
초이스님의 댓글
초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째 내 증상하고 비스므리 하네요~!
이럴 땐 여행가야 쓰는디~휴가내고...^^
결국엔 야사모 때문에 행복하다시니 무슨 할 얘기가 있을라고요.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내~♬앤~다~~~♬♭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우린 아직 야암~ 말기환자입니다.
암때매 죽을 수도 있지만 이겨내면 더 큰 기쁨이 있는법~~
5월 울릉도를 위하여 참을까요?
참 오늘은 식목행사라서 기사님들이 나무 옮겨심고 있는 옆에서 일나온 아줌마처럼 이리저리 다니면서 참견하고 있습니다.
아줌마 모자 쓰고~~~.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내~♬앤~다~~~♬♭
얼레지님의 댓글의 댓글
얼레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전 집사람 스탠바이라 움직이질 못해 환장헙니다요...
실험도 해야되고 출장도 댕기야고 회사일도 글코 수업도 있고... ㅜ.ㅜ
누가 제 몸뚱아리 6개로 쫌 쪼개주요...
물론 6개가 다 멀쩡한 한 사람이 되게끔... ㅡ.ㅡㅋ
클로닝이라도 해야되나... ㅜ.ㅜ
다우리님의 댓글
다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통통배님!
지난 금요일(21일) 식목일 행사를 마치고 오후에는 산으로 튀었지요
님과 같이 본 은빛복수초(?)와 변산 처자가 있는 곳으로 갔었는데
변산처자는 벌써 다 지고
은빛복수초는 비지도 않고~~~
입구쪽은 완전 거덜났더군요. 단속을 하지않음 조만간 아무것도 없을 것 같은 생각에 기분만 잡치고 왔지요 흑흑흑흑!!
다 파갔더라구요.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걱~~
워쩐대요!
아까븐거~~
이럴때는 그저 걸리기만 하면 그냥 팍~~
지강님의 댓글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내눈앞에서 제비꽃 이쁜걸 파가는 사람을 보는데도 말이 안나오더군요,, 명예산림지도증 내밀까 그런 생각만 하는사이 그사람은 저만치 가더라구요 ,,
걸려도 무슨 방법이 없던데,, 비장의 그 무엇이 있으신가 봐요
꽃마리*님의 댓글
꽃마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그오프 하고 나가다가 '가끔'이라는 통배님의 글이 눈에 들어와 읽어내려다가 보니 다시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꽃상사가 심하게 걸렸군요.
저도 한 일년 산에 못 가면서 알프스소녀 하이디 증상에 시달렸는데..
밤에도 꿈속에서 산을 타고 했거든요.
그나 저나..우짜노?
이번 일요일 비오지 말라고 기도하는 거 말고는 도와드릴게 없네요.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마리님이 기도해주심 비 안 올거에요.
꽃님의 마음이 고우니까 꼬옥 들어주실거에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감사해요~~~.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마리님 덕분에 비가 안왔나봐요.
감사합니다.
아잉님의 댓글
아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기분...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바쁘신중에도 보이지 않는 따듯한 손길로 야사모를 두루두루 살피시는 배려에 진심으로 고개숙여집니다~꾸벅~!^^
어쩐데유..일요일 비온다는 소식을 확~바꿔버릴 좋은 방법 없을라나요..ㅎㅎ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팍 뽀갤수도 없고~~
매주 일요일에 비오면 우짜라꼬요.
하루 병가 낼까봐요. 흑~~
섬지기님의 댓글
섬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워쩐데유~
지금 비가오고있어요.
일어나 밖에 나가보니 비가오네요.
좋은길 안내 받는가 싶었는데 ~~
삼백초꽃님의 댓글
삼백초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요일에 온다던 비가 토요일부터 오고 있어요....
하루먼저오니 내일은 괜찮을거예요.....
샘터돌이님의 댓글
샘터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낼두 비는 온다구허는데
모다 어쩐대여
걍~
이곳에서 만나져*.*
가야금님의 댓글
가야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느님께서 통배를 어여삐여겨서 오늘 일요일 비가오지 않는군요. 짝짝짝...
대신 어제 내린 비로 저는 하루종일 비를 맞으며 동강할미꽃을 찍겠다고 속초로 영월로 정선으로 새벽 6시 반에 나가서 밤 10시 반에 돌아왔습니다.
꽃은 어렵게 보았으나 비에 흠뻑 빠진 할머니를 모셔왔습니다. 쫓아 간 아들은 엄마가 꽃에 이렇게 미친 줄은 정~말 몰랐다고 하면서 우산을 받쳐주고, 절벽 위에 있는 꽃을 향해 들이대는 카메라를 든 엄마를 붙잡아주느라 힘을 뺐습니다. 그래도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통통배님의 댓글의 댓글
통통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야금보다 아들이 더 수고했겠다.
이쁜 아들에게도 수고했다고 전해주세요.
해마루님의 댓글
해마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꽃을 보니 눈이 즐겁더이다.
밥을 먹으니 배가 부르더이다.
졸리니 잠이 오더이다.
우리는 만날 왜 이렇게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