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생각해봐야 할 심각한 문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1,989회 작성일 09-05-06 09:59본문
댓글목록
맨날 배고파님의 댓글
맨날 배고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이 갑니다. 지도 그런 흉악한무리에 있다는것도 앞으로는 조금더 신경을 쓰며 보다 자연에 순응하는 모습으로 다가가야 할것 같아요.
좋은글도 그리고 꺠우치는 시간도 이 아침에 함께 가져봅니다. 좋은 시간 되시구요
더구나 여리고 연약한 우구리님 화나면 더더욱 온순하구 여린 우구리님 좋은 말쌈 마음 깊숙이 새기고 간직하겠습니다.
우구리님이 앞에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꾸^벅
아잉님의 댓글
아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엔 야생화 찍는다고 카메라 들고 나서면 괜히 어깨가 으쓱하니 자연과 함께하면서 교감한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엔 산에 가면 카메라를 나도 모르게 감추게 되더군요
우구리님이 말씀하셨듯이 일부 몰지각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들을 보면서 꽃을 담는 한사람으로 부끄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단체로 몰려다니면서 사진을 담는일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생지를 훼손할 수 밖에 없는일이어서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좋은 사진도 좋지만 조금씩만 자연과 눈높이를 같이 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우리들꽃과 오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풀잎향님의 댓글
풀잎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공감..호남 번개때 첨으로 나갓다가..맘이 많이 아팟어요,,제 발밑에서 스러진 얼레지랑 다른 꽃들이 맘에 걸려..정말 조심조심..이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나오미님의 댓글
나오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지는 현장에 가 본 적이 없지만 알것같네요, 설마 야사모 식구들이야... 말도 아이다.그쵸...^^
샘터돌이님의 댓글
샘터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저
머리를 숙여 부끄일뿐입니다
지난 번개때엔 등산화 아래 아파허는 이쁜 아이들을 보앗구여
변산 처자를 보기 위하여 갓을땐
돌아서 나오는데
아파허는 이쁜이들을 보구 당황햇슴다
요사인
시간이 없다는 핑계루
그동안의 정성을 다햇던
마당의 이쁜 아이들을 보믄서
자제허구 잇슴다
참회허는 마음이랄까ㅡ.ㅡ*
지강님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어제 그곳에서 탐방로만 다니며, 망원으로 풍경을 담았습니다. 이름난 모델 앞에는 모두 먼지가 날 지경이지요.
공감하며, 읽고 갑니다.
뿌리님의 댓글
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흉악한 사람축에 끼는것도 같네요...ㅜ.ㅜ
풀이라도 깔고 앉아야 하니....
주변정리하다가 떨어뜨린 꽃도 있으니.....
자신도 모르게 뭉게버린 꽃들이 생각나 부끄럽네요....
사실저도 점점.....카메라 메고 다니는게 부끄러워집니다
다우리님의 댓글
다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나는 이곳 바람꽃(변산, 꿩, 나도, 회리)군락지가 사방댐으로 완전 망가지기 전의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오늘 담당부서에 항의하여 시간내 공사업체관계자랑 군 담당자랑 같이 들어가 보기로 했지만
벌써 나무가 다 잘라진 마당에 회복은 불가능할 것 같아서.....
자연재해로
공해로
개발로 사라지는 자연은 누가 뭐라는 사람도 적으니..... 격세지감입니다.
도랑가재님의 댓글
도랑가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공 ~
조용 조용 조심조심 다닐때도 있지만
훼손하는 사람 눈에띄면 몰카로라도 담아 올께요,
가야금님의 댓글
가야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가 꽃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더 꽃을 괴롭히지 말아야할텐데 걱정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앞으로 더욱 더 조심하고 조심해야겟어요. 꽃들에게 너무나 미안합니다.
창원님의 댓글
창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들의 발길아래 무참히 밟혔다기 보다는 ,
보다 더 나은 새로운 모습으로 많은님들이 볼 수 있도록 적심을 해주었다고
생각 하시모 될텐데예.
자연훼손은 발길에 밟혔다고 생기는건 아닐낌미더.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산 허리가 잘려나가고 나무가 요란한 기계소리앞에 스려지는 순간부터지예...
풀꽃들의합창님의 댓글
풀꽃들의합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손들고 서있을께요~
ㅜ.ㅜ
한여울님의 댓글
한여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공 내도 평수가 나가니 앞으로 조그려솨를 해야할랑가봐요
헌디 고것으로은 양이 안차니,,그것이문제라요,,,,,암튼 내도 그중에 하나인것 같으니 앞으로 조심해야지요
토담님의 댓글
토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손들고 벌서는 중입니다...ㅠㅠ
잠수니님의 댓글
잠수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탐사를 가보면.. 저도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다니면서 밟고 훼손하는건 아닌지..
더욱 조심하겠습니다..
섬지기님의 댓글
섬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저도 따라서 벌서야 하겠네요.
꽃누르미님의 댓글
꽃누르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물주가 이세상에 꽃을 내 놓을때는 보고 즐기라고만 했대요.
그런데 난이나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자기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캐가서 자기집에다 심으니 식물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른대요.
자제 하셔야 겠지요.
청포도님의 댓글
청포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배곱파라
요사,,야생화 모습볼라면
그넘(뱀)도 많아서 곤란하고
무진 꽃가루가 그렇케도 많은지~~~우째 천날만날 방콕할수도 없고,,그렇타고 산에갈수도 없고,,,야생화 귀경이 싶지 않습니다,,
이름모를 꽃들은 많은데,,,이거이 多올릴수도 없꼬,,,,우구리님,,좀도와주소,,,*^^*
女神님의 댓글
女神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주 참석하진 못하지만 갈때마다 마음이 많이 그랬는데..
저를 비롯 모든 분들 이 글 보구 다시 한번 생각해 주셨으면..
일산 고사리님의 댓글
일산 고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가입 하자마자 바로 퇴장인감유...
어떻케 야사모에서 인간 하나 만든다 샘치고
데리고 댕기면서 이모저모
하나하나 무지에서 깨우쳐주면 안되나요...?
박다리님의 댓글
박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00% 공감합니다. 카메라들고 산골에가면 "좋은꽃은 다 캐가고 없어요"라는 말을 흔히 듣게 되고요. 야생화에 관심있는 사람은 으례 야생화를 캐다가 길러서 파는사람으로
인식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 자신도 사진찍는답시고 다른꽃 망가트린적이 한두번이 아니고요. 저도 손들고 벌서야 겠습니다.
꾀꼬리님의 댓글
꾀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언제 모두모여서 단체기합 한번 받아야 할 것같네요.
무릎 꿇고 두손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