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그리고 몇년 전까지 언론에선 야생화라는 새로운 개체의 등장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야생화 모임에 대해서 대체로 호의적인 시선으로 소개를 했었고 야사모는 그 덕을 많이 보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시각 이후로는 동호회가 생태보존과 관련된 긍정적인 연관성이 없는 한
동호회 모임을 얼마던지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며 그려질 수 있는 것이 우려사항입니다.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우리 야사모도 깊은 성찰이 필요할 듯합니다.
전에는 산에 다시 야생화심기 행사도하고 그랬는데.......

늘 걸리는것이 자생지에서 실시하는 규모가 큰 탐방행사 입니다.
탐방은 개인중심 아주 소규모로 권장을 하고,  욕심을 내지않는 개인들의 마음가짐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더 좋은일은 아예 야생화 탐방 하지않은 방법이긴 하지만,
우리 자신부터 신중한 처신을 하도록 늘 유의합시다.

사람이 자연을 자연스럽게 접함은 물론 자연을 해 하는 일이 없어야 하는데....
안타까운 일이구요... 많이 고민 스러워 집니다!
하지만 우리 야사모에는 그런 몰지각한 사람은 없는것 같습나다!
야사모가 추구하는 근본 목적 중의 하나가 자생지를 보존하는 ~~야생화를 사랑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회원 여러분이 다시한번 상기하면서
진정 야생화를 사랑하는 모임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야겠지요...
자신의 마음가짐부터 잘 처신토록 하는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 됩니다!!

야생화에 들어와 관심을 갖으면서 새롭게 알아가면서 감탄하고 혹시 잘못하여 밟지는 않는지 조심스럽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꽃사진을 보여주고 얼마나 신기한지 이야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지금의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야생화를 알려주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쁘게 잘 찍어서 지인들에게 많이 보내줄 겁니다.
동강 할미꽃이 눈 앞에 아른거리네요.

"나는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 많습니다... 반성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