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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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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부지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428회 작성일 13-0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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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에서 오색 내려오는 길에
눈물이 날 만큼 물팍이 아픈 고생을 해서
항상 걱정을 먼저 하는데
 
직장 동호회에서 설악산을 간다기에
은글슬쩍 낑겨 처음으로 겨울 설악을 보고 왔습니다. 
 
 
코스는 "한계령~대청~오색"입니다.
 
 
장갑끼고 춥고 귀찮아서
사진 대부분이 뷰파인더도 안 보고 찍었습니다.
 
 
 
 
한계령 휴게소 바로 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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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 삼거리
바람이 부니 쉬는 것도 적당히 쉬어야지 몸이 금방 식더군요img_9184.jpg
 
 
 
 
한계삼거리~중청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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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면서 빵을 먹었는데
얻어 먹은 놈은 어디가고 늦게 온 곤줄박이만 모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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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둘이 산행을 하고 있었는데
초코파이로 새놀이?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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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퍼렇게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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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빼거나 힘을 주는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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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터(스패치)도 안한 건방진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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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청 아래 현수교?
사람이 지나 다니는 길인데 사람이 돌아 다녀야 할 만큼 눈이 많이 쌓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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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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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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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 대피소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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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대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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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어색하니 셀카를 찍고 있었더니 옆에 있는 분이
이리 주쇼 찍어 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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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순식간에 저 많은 사람들이 어디서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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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에서 오색 가는 길
무릎 통증 때문에 보호대에 진통제까지 만반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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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는 체를 하는 녀석과 같이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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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계곡 밑으로 저렇게 얼지 않은 데가 있어서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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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잘 견디어 준 물팍이 대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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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난하게 오색 입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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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박다리님의 댓글

no_profile 박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쉽지않은 겨울의 설악 산행을 하셨군요.
나도 무르팍(마음에 안들어서..) 때문에 요즘은 긴 산행은 걱정이 많이 된답니다. ㅎ~

지강님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 고생을 많이 한 산행인데 , 보는 저는 왠지 부러움이 앞서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오래 오래 즐기세요..

푸른 솔님의 댓글

no_profile 푸른 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 저런 산에 다니는 사람들 보면 존경심 반 무서움 반입니다.
그러면서도 겨울산행에 대한 지식이나 장비가 갖춰지면 꼭 가야지 하는 결심을 합니다.ㅎ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난 사진 고만 찌거야 것심다..
퐈인더도 안보고  찌건 사진이 이정도 인데...ㅋㅋ
흐이구야....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