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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사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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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1,736회 작성일 03-07-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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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 상황이라 구술하기가 상당히 힘드네염..그사이 악산님께서 월메나 몰카를 올리놓으셨는지 빠져 나간 사람 아무도 음는거 같습니다.흐흐흐 이너무 웬쑤를 우에 다 갚을꼬..^^* 쓰윽 들어 갔습니다....아담한 전시회장에 까만 액자에 야생화가 조롱조롱 참하게 달려 있었습니다 그속에 뜬님의 숨겨진 정성이 내 눈높이보다 쬐금낮게 드러나 보였습니다...이런 전시회엘 가면 우선 아는 사람부터 찾고 볼일임돠. 둘번둘번...맛이간 나의 레이다는 뜬님과 두목님을 찾기 시작 했슴돠 하이고....위선 뜬님게 추카 인사를 드리고..그담엔 두목님께 인사를 올렸습니다.나머지 분들은 돌면서 부디끼몬 인사 할라꺼 일부러 고들삐기 사진부터 찬찬히 훝어 나가기 시작 했슴돠...꼼타로 보는거이 하고는 또 별난 감흥을 일으키더만요...못난아 나도 시징끼 항개 사줘봐라 여그 사진 보다 더 잘찍을 수 있다....월마나 드는데...헉~ 마님께서 사진에 뿅 간 모양임돠.....한 삼사백 들어야 할껄...이케뜨니만 내 얼굴 함 쳐다보고는 사진만 쳐다보데염....ㅋㅋㅋㅋ...얼레지 꽃앞에선 상당히 오래 머무더만요.... 맴에 들어 합디다.....제가 뭘 꽃에 대해서 잘 알겠습니까...그래도 아는것 다 동원해서 설명을 하였습니다 딴 사람들으몬 뒤집어 질 이지만....흐흐...커브를 도는순간 절 살기(?)를 느꼈습니다...제가 무림 강호에서 날릴쯔음...무공이 극에 달하몬 느끼는 뭐 그런거....누가 나에게 오는 조명을 가리고 이찌 멉니까... 이 회장에 나보다 무공이 더 센 사람이 정녕 있단 말인가??...전 쫄아서 설명에만 집중 했습니다...슬쩍 지나치자 마자 확인할 요랑으로 쳐다 봤습니다...허거,,나보다 무공이 높으신분이....나중에 확인 하자하고 내숭을 쓰악 잡아 넣습니다...마지막 코너를 도는데 뜬님께서 명패를 바꿔 붙이고 있었슴돠....후다닥 뛰어 가는 아가쉬를 보니 민물거부기라꺼 이름표를 달고 있데염...울 영남 지부의 유일한 꽃...흐 이럴땐 아는체 퍼떡 해버러야쥐....나서서 아는체했습니다...명랑하거 활달한 성격에다가 일도 다부지게 할것 가튼....어째 비슷한 나이에는 잼난 사이트도 엄청 많을낀데...하는 의구심도 생겼지만 뛰어 댕기는 유일한 사람이었슴 다.....그 사이 전번에 저하거 배를 같이 굶으신 분들과 찌인하게 인사를 나눴습니다....다우리님과는 찢어 졌다 다시만난 연인처럼 깊은 육체적 포옹(?)까지도 같이 하였습니다...이윽고 서울 촌 사람들이 도착하신 모양이었습니다....분위기는 왁짜지껄하게 인사하느라 바쁘고,얼굴 도장찍는라꺼 바쁘기만 함다....그래도 웨뎅겨 그 먼곳에서 비양구타고 까정 내려 오시다뉘....동주님은 저하고 눈 한번 못맞춰바꺼...쿠콰님은 지가 먼저 아는체 해찌욤.....초이스님하거도 육체적 교류까정 했심다...ㅋㅋ 제가 스님만 뜨면 제가 딴지를 걸거 넘어졌거든여....얼마전에 곗돈타서 산 쿨픽스5700사징끼를 무씬 보물 단지 마냥 꼬옥 안은체로...나중에 악산님께서 디백사징끼만 내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그날 스님께서 동에 뻔쩍,서에 뻔쩍 아마도 그랬을 낌다.. 이윽고 어제 산지기님하거 남해에 가셔서 그 동네 술을 아작내고 오신 악산님하고 늘보님께서 등장하셨슴돠 으윽...만만찬은 풍채...여그가 무씬 씨름단 합숙손줄 알겠슴다...쿨님게서 사회를 보시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 이었슴다....오신데부터...운영진,강원도비탈 특수부대,충청도,갱상도 북부,부산에다 퐝까정,,,,간단하게 한 말씀들 하시고 그동안 온라인에서 확인 못했던 여러가지 사항들이 뾰록이 났슴다...통통배님께서 제가 여성이라 는 거이 학실히 하십시요부터...멀겋케 생긴 노총각 얼레쥐(바버 아녀...장가 못가면 담 부터 얼라취급할껴) 으아리 사껀등...흐~~아까 제가 느낀 그살기가 바로 천승환님이었슴다...이젠 저는 외롭지 않습니다... 야사모 삼국지가 이제 막이 열린검니다....도원결의는 나중에 하더라도....전 천군만마를 얻었습니다. 감히 누가 우릴 건드린다 말입니까....이 참에 우리도 조직항개(?)맹급시다.....목에 은근히 힘이 들어갔습니다 앞으로는 무게가 0.1톤 이하하고는 야그하지 않겠습니다...흐흐....(여성분은 제외함)...아이고 제가 그말 해따꺼 그사이 쨩돌찾으러 간단 말잉교????아이고 넘사시러베라..... 오늘은 야그 한다꺼 배가 고푼줄도 몰랐슴돠....안그러면 몇사람 뜯어 무가을꺼인뒤....다들 점슴무거러 방구솔님께서 운영하는 야풍에 갔슴다...’일요일 쉽니다’ 일케 부쳐노쿠 영업하몬 불법(?)아잉교...ㅋㅋ 울땜에 모두들 다 출근하시게 해서 죄송함다....맛깔스런 비빔밥에다가 전, 흐~ 내가 좋아아는 동동주.. 칠면조요리...휘다닥 비벼 무꺼...마님꺼도 더 훔쳐 무갔슴돠....물론 차용찡쓰거...앞에 앉은 태옥님의 딸래미를 유혹(?..표현이 쩜 글타..쩝)하기 시작해슴다...퐝가면 오징거 휘도 맛있게 주고....어짜고 저짜고 큰눈만 껌뻑일분 반응이 전햐 음씸다...태옥님게서 월메나 교육을 시켜놨으면....전 딸이 음써서 남의 딸래미만 보면 뿅갑니다...마님은 주책피운다꺼 한대씩 쥐어박지만은도요...ㅋㅋㅋ 그사이 은화님께서 향기나는 요상한거이 돌리더만요,,,그기 멍교???? 강원도 월남 스키특수부대는 아애 션한 곳에 자리를 잡거 어제 드신 술 해장하고 계시더만요,..ㅋㅋ 이윽고 쿨님게서 노래를 시켜드만요...동주님께서 한곡하시더만...차마 뒤뷔지지 못하고...하이고... 이걸보면 핵겨는 존데 나와야 하는뒤....서울에는 노래방도 음는게벼염.... 산적이라 켓는겨...쿨님 저심하셔염....다 털리는수가있슴다.. 악산님께서 안시켜주몬 삐질꺼 같은 표정으로다가 한곡 쯔악뽑으시거..통통배님께서도 조껀부로 뜬님 먼저 안하몬 이 통빼도 안할껴...이래서 3곡조가 진행되는 것보거 전 슬쩍 빠져 나와서 퐝으로 토껴슴다....아윽~~~~언제 우린 다시 만나 세상을 나누어 가져 볼꼬... 하이고 무씬비는 일케 오는겨...참말로 디지게 옵띠다... 저녁 7시 무사히 집에 도착했슴다... 많이 모여서 뜬님의 사진들이 더욱 더 생기가 돋아난 사껀 그자체 엿슴돠.. 마무리.. 짧죠....별로어려운 말이 음써서 주역은 생략함돠.... 뜬님의 그 내공에 진심으로 추카드리옵니다. 영남지부 대장님.지뇽님.방구솔님..그외 주위에서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양에서 날으는 쪼랑말 타고 댕기신 여러분들,강원도 비탈에서 감자 팔아서(?)오신 특수부대원들 모두께 감사드립니다....가만있쨔...내가 이기 먼소릴 하는겨...쥔공이 아뉜데... 정정함다...후기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요번엔 넘 재미음쪄....

댓글목록

노을꽃님의 댓글

no_profile 노을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도 갈라고 그랬는데.....
시..시험기간....;ㅅ;

빨리 방학이 되어서 내가 원하는 여가생활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ㅋㅋ

김금주님의 댓글

no_profile 김금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마~~~!! 이럴수가!!

적어도 며칠동안의 웃음은 예약되었다 생각혔등만 ~~~~
와 이리 쉽게 끝내번진데요오???
그럴줄 알았으면 쪼매씩 애낌서 볼껄!!!!!ㅋㅋㅋ

강기호님의 댓글

no_profile 강기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퐝입니다. 참으로 재미있는 분과 옆에 사는 것이 행복합니다. 뜬님 좋은 일 하셨습니다. 이렇게 야사모를 떠들썩하게 만드신 장본인이시니....

뜬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뜬구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캉 두목님캉 사실은 연세가 비슷한데도
지부장님은 큰형님 같고, 우구리님은 둘째 동생같다니까요.
사람이 맘이 산뜻하고 밝으면 그리 젊어 보입니다.
글타모 울 지부장은 우에 된기고?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미경님 푹푹 찌지만 마시고 걍 모이자꼬 게시판에 올리소 마...

기담님, 곽귀자님 등등 집 가까븐 몇분은 오실거 아닙니껴... ^^;;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 다시는분은  사시는 동안 복 억쉬러 받으실겝니다..
안다신 분들은 담 부터 읽지마소...ㅋㅋ
그냥 쉽게 읽어 주셔서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고 미경님 쩍쮜줘보소 내 엿항개 보네께욤...
글케 실음시 웃으몬 허파에 바람든줄 압니데이..흐흐

꽃향유이미경님의 댓글

no_profile 꽃향유이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앙~~~~~~~~얼님 그러지 않아도 군포문화센타에 알아보니 7월9일 이해인님 강연은
취소도었구 8월27일 황대권님 강연회는 열릴거라네요
아마도 이해인님 사정으로 취소되었겠지만 널리 공지하고 했던 군포문화센터가 다른분
으로 대체 하거나 하는 성의도 안보이고 그냥 강연이 취소되었다고만 해서 황당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유푹푹 제 머리에서 김나고 있는거 보이시죠
아유 김나서 죽겠네~~~

꽃향유이미경님의 댓글

no_profile 꽃향유이미경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너무 웃어서 지나가는 사람이 저 이상하게 쳐다보네요
제 사무실이 역앞인데다 통유리거든요
"저여자 왜저래 실성했나" 이러는 눈초리로 울삼실 들어다 보네요
책임지세요
이번에도 손해배상청구서 날려야 하나???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미경님 원제 문화센터에서 함 모이야졈...
날짜 다시 올린담서 언넝 올리셔염... ^^;;

산지기님의 댓글

no_profile 산지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 가며오며 고생, 글다듬는 수고를 함께 하시니 참으로 좋아 보입니다.
언제 오랫동안 사는 얘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입시더.
건강하게(원체) 뵐 수 있을 때까지 잘 계십시오.

송명숙님의 댓글

no_profile 송명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 넘 재미있으신 분.
이름부터 우구리!!!!
불참자도 참석한 것 마냥 즐겁고 웃음이 넘칩니다.
항상 행복하실 것 같은 님. 더 행복하세요.

진향기~♡님의 댓글

no_profile 진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옥님 처럼 저도 온몸을 뒤틀고 읽었습니다.
우습고,재밌고 ,맡는 말이고....여하튼 즐거웠습니다.
덩치만큼이나 사설도 걸죽하구만요.
행복하세요.ㅎㅎㅎ^^
은화님 이신가요? 고맙다는 인사도 제대로 못해네요.
예뻐질께요. 고마워요...

금빛여울님의 댓글

금빛여울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ㅎ 정말 재미있네요.
쪼매 아쉽구요.
붙잡으실 분이 안계셨군요.
길어야 하는데요.
한 5편정도 기대했어요.아쉬어여~~~늘려조요~~~~~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윽~!
참말로...
우구리님 뒤에 지 서있음 비지도 않습니다...

자꾸 그라시몬 지 찐짜로 삐집니데이... ㅡ.ㅡㅋ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마무리를 좀 바삐 움직이셨네 예.
좋은소식 있기를 바랄께예. 그려야 자주 뵙지예.

三岳山님의 댓글

三岳山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히유~~~~~~~~~
내연산에서 천상 만나야겠군요

우리칭구넘 전번 054-285-9893 곰쇠라는 별명의 김웅철이..........
전화돼면 함 만나서 손좀 봐주시구랴......
강원도 춘천 촌눔이 퐝가서 자리잡느라 늘씬허니 고생헌 눔이요.......
아마 아즉 술실력두 나보담 쎌꺼이고.........
머리벗겨진거 빼놓구는 다 옛날 모습입디다만.........

날래 손봐주고 결과 알켜주시구랴

조태옥님의 댓글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이구~온몸을 굴리가면서 읽었습니다
ㅋㅋㅋㅋ
이글읽어실라고 얼마나 얼마나 보고계실 서울님들과 감자팔아서오신 강원도님들..ㅋㅋㅋ
하이구~배야
 웃음주시는우구리님
 얼마나행복해보이시는지 알지예^^*
얼라를 하나 낳아뿌는기라~ㅋㅋㅋㅋ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악산님 잘 알겠슴돠...아그들 안시키고 제가 직접 틈 나면 손쫌 보겠슴돠...^^*
흐~~근뒤...나 주먹 두번 안써 봤는뒤 어카징ㅇㅇㅇㅇ???

얼레지님의 댓글

얼레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우뛰~~~
결국 여그서 또 씹히뿌네...ㅡ.ㅡㅋ
인자 찐짜로 벙개 안갈겨... ㅡ.ㅡ;;

조태옥님의 댓글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화님
담모임할대는 만드는 실험함해주세요^^
연수원도 비누만들기땜에 ^^
저도 잘쓸께요^^  남자분들 샘낫을낀데^^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님 글타꺼 삐지몬 안돼지염....^^*
나도 그 나이때 까정 흔들임 음씨 얼굴에 철판 깔고 게긴거유...
하이고 그때가 불버서 그럼니다...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님
천승환님
아마불님
(아마불님은 꼬맹이라서) 갱상나라의 도원결의는 언제하요?
우린 굿이나보고 떡이나 묵을낑게 낑가만 주소.

참. 감자나라 삼악산님은 아마불빼고 한국나라때 결의하소

之江님의 댓글

之江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기 거의 막판에 흔적 조금 남깁니다. 전 이제 얼굴 디민지 한 보름되구만요..
요번에 집안일만 안생겨도 구경갈라했는데요..담 기회를 기다려 봅니다.
그런데 우구리 님.. 같은 경상도 사람인데 표현하신 글투에 탄복 했심더..
진~짜 글 재미있게 쓰셨네요.. 얼른 따님하나 더 낳아서 솟구치는 딸사랑 쏟아 보시길 빕니다. 건강들 하십시오....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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