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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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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42회 작성일 25-01-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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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 명절...

긴 연휴에 지난 추억을 되짚어 볼 시간을 가져보니 야사모가 떠올랐습니다.

올해로 야사모에 가입한 지가 20년이 됐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더군요.

그러고 보니 야생화에 관심을 두고 열정을 갖고 이곳저곳 다닌지도 꽤 오래된 듯 합니다.


그동안 저를 기억하시는 분이 몇 분이나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랜만에 야사모에

쑥스럽게 문을 두드리게 된 것은 15년전 야사모 신년회 모임 사진을 보며 공유해야 되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활동을 왕성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고 다른 사정으로

활동을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줄로 압니다. 

야사모 덕분에 많은 것을 알고 한 때 야생화로 심장이 뛰는 열정을 가졌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뒤늦으나마 2025년 을사년 새해에 야사모 회원님들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야사모를 응원하고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 윗 사진은 2010년 1월 17일 야사모 신년회 사진입니다.

단체사진에서 맨 왼쪽 아래 더덕맨님이 내 뿜는 담배연기가 인상적입니다. ㅋㅎ

댓글목록

해비님의 댓글

no_profile 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뱅이님 모습이 가물가물한 데 사진속에 없으신거죠?
활동은 못하지만 항상 고맙고 그립고 응원하는 마음입니다.

해비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해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갈 일도 없는 제 고향을 설님께서 기억하시다니 참 놀랍습니다.
언젠가 설님께서 손수 준비해 끓여주셨던 홍합탕 많이 생각납니다.
낯설었던 신입 때 다정한 오라버님 같았죠...^^

조뱅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조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윗 사진에 계신 분들 중 지금까지 변함없이 활동하시는 것을 보면
역시 최고참 분들의 열정이 야사모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해비님도 낯익은 닉네임이어서 반갑습니다. 뒤에서 힘껏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조뱅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조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용화님과는 같이 탐사도 다녔고 행사에서 뵈었기 때문에 눈에 선합니다.
야사모에서 설용화님 모른다면 뭔가 잘못된 일이겠죠. ㅎ
참석자 현황은 스피드웨이님이 재치있게 골판지에 적어 놔서 확대하면 볼 수 있습니다.

옛 사진을 보는 순간 너무도 그리운 얼굴들이 많아서 함께 공유하기 위해
올려봤답니다. 설용화님의 활동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가야금님의 댓글

가야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0년의 사진을 오랜만에 보니 아 그 때가 그립네요.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사진에는 젊음과 활기가 넘쳐보입니다.
국야농원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스피드웨이도 그립고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많은 분들이 보고 싶습니다.

조뱅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조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야농원이었군요. 그당시 이재경님이 위원장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무튼, 제 카메라에 담겨져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냥 감사하고 엊그제 일 같이만 느껴져서
잠시 회상에 젖어 봤답니다.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거  그땐  먹고 사는 일이 바빠..거길 못갔네요...
다시보니 느므 그리운 얼굴 들이 많습니다..다들 무얼 하고 계실런쥐...

조뱅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조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구리 위원장님 반갑습니다.
지금도 왜소한? 덩치에 경상도 사투리 우스개 소리가 엊그제 일처럼 귓전을 맴도는 듯합니다. ㅋ
오랫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활동이 위축되었겠지만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되리라 믿습니다.
야사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조뱅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조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맨님, 작년에 제가 가입해 있는 산악회에서 23.07.02 대암산 용늪을 갔었는데
제가 참석을 못했지만 후기에 보니 산맨님이 해설가로 사진이 올라와 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그날 갔더라면 뵈었을 것을 아쉽게 생각하며 그간 세월이 많이 지났지만 건강한 모습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만 산맨님댁에서 옥수수도 쪄 먹었던 추억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언제 기회되면 뵈올날이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마농님의 댓글

no_profile 마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자기....회비를 안낸 것이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조뱅이님이 이렇게 반가운 사진을 올려 주셨네요.
조뱅이님, 잘 지내시죠? 정말 반가워요. ^^
올해는 좀 뵐 수 있을런지......ㅎ

거의 15년 전의 젊고 활기찬 모습이 잊고 있었던 많은 것들을 떠올려 주네요.....

조뱅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조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농님 반갑습니다. 늘 친절하고 활짝 웃는 모습에 멋쟁이여서 인상적이있던 추억이 엊그제 일 같기만 합니다.
어쩌다 옛 사진을 들추다 보니 그 옛날이 그리워져 올리게 됐는데 여전히 활동 열심히 하시는 덕분에
참으로 오랜만에 글로나마 소통을 하게 되어 더욱 반갑습니다.
기약은 어렵겠지만 언제 기회되면 만나뵐 날이 있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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