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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부곡사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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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460회 작성일 04-12-14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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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야~해가 하마 떠 삐맀심다…엄메애 이걸 우째…큰돼지는 핵겨 간겨,,,막내넘은…어라…쥐영하눼.. 거의 본능적으로 이방 저방 둘러 봅니다..지가 늦잠을 잔깁니다..왠일로 날러케 늦잠 재우는 이유가 멀까 근 2주째 죽으라 퍼마신 술 땜에….업무땜시…아님 그냥퇴근하몬 맞아 주굴까봐..아님..기냥 심심하니깐… 지가 마징가 제트도 아니고 …우찌되었던 쥐영함돠…얼푼한 기억으로는 어제 저녁 몰래 들어와서 베게만 훔쳐서 거실에서 뒤뷔잤으뉘…집에 와서 오래끌면 못나뉘의 잔소리 연속포에 허패가 뒤비져서..취기가 확깹니다…밥늦게 들어온 큰 돼지넘과 야그하는걸 어슬푸뉘 들어뉘…아그야 암만해도 느그 아부쥐 곰꾹끓여노쿠 내가 나가든쥐 무씬 조치를 취해야 것돠 라는 소리가 들린 것 같습니다…그케사도 이때는 기냥 죽은체 자뿌라져 자는기 최곱니다…안그러면 심야에 반 쩔딴납니다… 오늘도 이미 스케쥴은 바쁩니다..오전11시부터 회사 축구동호인끼리 스포츠를 통한 교류회가 있는 날이어서 축구화 챙기고 운동복 챙기고해서 이빨만 닦고 토낍니다..붙잡히몬 아침부터 만만치 않는 으~~~~ 송라 구장에는 벌써 몸 풀고 야단입니다…젊은 친구들은 유연한 몸으로 스트래칭하고 야단입니다.젊은 얼라들 따라 같이 움직이몬 어디 몸 한군데도 소리 안나는데 없심다..이때는 시치미 뚝따고 얌마 몸이 그래 굳어서 우야노 에이에이 좀더 굽혀봐…이케야 합니다..아주 노련한 스포츄 맨처럼..키키..역쉬 젊은 친구들은 유연합니다…아이고 나도 니나이땐..이케 보지만 인쟈 연식이 우짜고저짜고 하는 나이가 되뿌랬으뉘.. 결국 2게임 뛰고 다시 집으로 오뉘 못나뉘는 도로포장 중입니다…가만히 내버려 둬야쥐 안그럼 조상이 시끄러워집니다…지득하게 지달려 출발 합니다..시장에 들러 주문해논 과메기를 아이스박스에 싣고서뉘.. 새로생긴 대구-퐝간 고속도로에 첨으로 달려 봅니다…인쟈 퐝도 고속도로가 생겼습니다…최소한 접속할려면 경주까정 가야 하는데,,이런 복이 워딥니까…대구까정 뉴스에는 50분 저는 잘만하몬 30분만에 갈듯합니다..잘닦여진 도로  밝은 시멘트 포장의 도로가 선연히 빛나 보입니다..촌넘처럼 온사방을 휘둥거립니다… 캬아 ~~`전 좋아 죽심다..퐝에서 함끼나갈라몬 특히 야사모에 갈려면 최소한 3시간 가야하는데..안 1시간 줄어든 것같습니다..남동해에서 월메나 교통땜쉬 서러움 받았는데..아뉘 잠깐만..잠시 영남지부 공지판에 가볼께욤… 이슬초    그래도 쓰시야졈.... 모두들 기다리고 있잖염.... 웃어 볼라꼬.. 부탁~~~~..           산반화 [04/12/13 20:32]                 배곱빠지기전에 존비운동 해놓케심더.국어사전 옆불때기나놔노코 맥주한캔 준비해노코,아따준비할끼와이케만노.바뿌다.시작케봅시다.           박선옥 [04/12/13 20:40]                 계속 기다리는 중입니다. (현재진행형..)           귀니아빠 [04/12/13 20:54]                 하하 어느 분이 후기를 ... 기다려 집니다..^^           달 [04/12/13 21:28]                 당근 우굴님입니다...귀니오빠 ㅎㅎㅎㅎ           이종섭 [04/12/13 21:58]                 우굴님배꼽 반쯤 빠졌는지 들어갔는지 우짜든 간에 반쯤 내밀고 있는데 ......책임지소.그래도 후기는 꼭 쓰셔야 합니다.           나무친구 [04/12/13 22:14]                 우구리님!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군침 흘리던 과메기 잘 먹었습니다.누군가의 댓글에 비위가 약한 사람은 잘 못먹는다고(다꼬) 해서 생선을 잘 먹지 못하는 나는 은근히 걱정하였는데 과메기는 나의 과였습니다. 고맙습니다.그리고 우리 홀딱 벗고 싸우나에서 만났죠? 그러니 우리는 **친구 맞나요?           박기하 [04/12/13 23:06]                 대변인이 후기 안쓰면 누가 쓰는공.^^*내일 저녁까지 안 올리기만 해봐라 가마이 안 놔 둘끼라. ㅋㅋ 지금이 몇신데  이러고들 계신가욤…나참 기가 막혀서…아애 지부장님은 협빡까정,,,,아이고 자꾸 그케사몬 난 안쓸랍니다…잘랍니다,,,낼 봅시데이.... 으~~~~

댓글목록

커리어우먼님의 댓글

커리어우먼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시작한 김에 쫌 더 쓰시지...
지부방에 말라꼬 가셨능교??
빨리빨리 진도 뺍시데이~~

산반화님의 댓글

no_profile 산반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찌 멍석깔아주몬뺀다카디만 꼭 우굴님같아가.....옛말틀린기하나도
업는기라마~.이러케도 날리가났삐는데 안한다카모 마~칵 성을바까삐소.
우구리에서  빼구리로.

한송님의 댓글

한송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이번에 영남정모에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가장 중요한 이유가 우굴님이 준비하신 과메기에 맴이 끌려서였죠.
근데 가지 못해 참 아쉬웠습니다.
포항 대구간에 새로 생긴 고속도로, 저도 신나게 달려보고 싶군요.

달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멍교...개기시겠다는 말씸인교?
에이 눈만 배릿네....오늘 안으로 찐한 부곡사껀 두껀 더 올리시소...아이구야 감질 나눼..ㅋㅋㅋ

현호색님의 댓글

no_profile 현호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큰덩치로 축구를 인간흉기가 되겠군요.. ㅎㅎㅎ
사랑하는 팬들 감질나게 하지 마이소...
우야짜튼 부곡사건 후속타 부탁드립니다.

박선옥님의 댓글

no_profile 박선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로포장 중인(무슨 뜻인지는 모르겠지만) 못나뉘님을 잘못 덧드려놓으면 조상님이 놀라 깨어나시나보네요.
그러길래 왜 연일 과음으로 못나뉘님의 심사를 건드려놓으시는지...

자, 힘찬 출발입니다. 퐝에서 대구까지 고속도로로...
그래도 50분 걸려 가라는 길을 30분만에 날아가시면 안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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