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세게 나비날개에 얻어맞고 있음...
빨리 날아가뿌라마~~~

  그렇구나..오호..그렇군요...
제주는 비 한방울 없이 마른 바람 상큼하니
팽이 머리만 쬐끔 휘날리다 그만 갔습니다.
이쁜 나비..

    비도 많이 내리쌓고  바람소리 무섭고...
걱정  없다케도 10층에서 듣는 저 바람소리 겁 나네요...
모두 별 일 없을 낍니더.

  태풍이 일본을 자주 강타하는 이유인즉..대한민국 제일큰섬 제주도가 있기때문이라 합니다.지리적으로 제주도가 태풍의 눈을 잘 돌리는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일본인이 우리나라를 돈주고 사면 제주도를 폭파시켜 없애야 한다고 합니다..
진짜 일본인의 생각일까요??? 무섭지만 그런 말이 있더라구요..
나비는 살포시 윙~크하고 지나가겠지요...

  현재 퐝(9/6.12:30분 현재)은 비바람이 거셉니다...도로는 물이 붓기 시작이네욤..잠시 차량으로 이동해도 옷이 다 젖습니다욤...

  남해안에는 바다 밑에 정치망,
육지에는 다래밭에 방풍망,
농가에는 집집마다
나방,벌레 잡는 약
피레스유제,파단수화제,청실홍실유제 기타 등등.......
나비 지가
용빼는 재주 아이라
팔랑개비 재주가 있어도
얼른 없을끼요

  그 연약한 몸으로 태풍을 일본쪽으로 확 밀어삐이소 ㅎㅎㅎ

  큰 나무들이 마치 풀들처럼 휘둘리네요.
무사리 지나가길...

  이럴 때에는 일본 땅이 좋게만 느껴지네요....
큰 태풍은 일본으로....
현재까지 천안은 이상 무.....오버.

  나비온다캐서 매미채 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언능 안오네요. 팍 나까채뿌야 되는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하는데.....
우얏든둥 아무 피해가 없길 바라는 수밖에요

  나비가 우굴님 보고 무솨서 퐝 앞바다에 빠져 주글끼다.

  아무 일 없이 자나가야 할건대.. 여기 서울은 바람만 붑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네요. 그 덕분인지 아닌지 하늘은 모든게 날아가 버린 듯.. 파란....
에고 창에 내다 놓은 어린 아이들 들여 놓아야지.. 모기향 그릇이 바람에 쟁그랑 뒤집어 집니다..

  걱정입니더.
제발 조금 더 아랫쪽으로 돌아갔음 좋겠는데 워낙 큰넘이라
단디 해야 할겁니더.ㅎㅎ
추창호님 고생 많습니더. ^*

  아직 창원쪽에는 폭풍전야라고 하나 조용합니다.
고 나비께서 우리나라를 살짝 비키어 동쪽으로 빠져나가신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일 아작아작 ㅋㅋㅋ

  우굴성이 무언가를 알고서 올린듯 싶습니다.
나비가 일본으로 상륙해서 아작 낼것이라고...ㅎㅎㅎ
그렇다고 마음 놓지 마시소...

  지금 현재 경남지방은 약한 비에 바람이 점차 세어지고 있습니다.
수확을 앞둔 배, 사과 등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어
태풍을 막느라 비상근무중입니더...........
충성! 근무중 이상없음

  고성 에는 바람만 이따금씩 쪼깬 불고 있니더.

영남 지부에는
엊그제 나비님 만나뵈어서 인자 안 올낍니더.
한 고을에 암행어사 두번 안 나타난다고.

  창원에는 바람만 약간 분니더..^^
나비야 살살 날아 가거래이...^^

  무사히 지나가야 될텐데요~
오후부터 흐리기만한데 바람이 거세지고있습니다
연약한우구리오빵~조심하세용**^^*

  모두 준비 잘하셔서 큰 피해없는 나비가 되시길.....

  우굴님..걱정 붙드러 맵서..팽이 삽겹살이 요새 한창 물올라갖고..묵직헙니다.

  퐝은 태풍 좌현에 위치하여 비바람이 거셉니다...
팽이님은 날리 가까봐 걱정임돠...단디 붙들어 메소...제주도야 오늘밤이면 끝이 나것눼욤..

  태풍권역에 계시는 님들 우짜든지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걱정들 조금만 하시어요
제가 찬 고기압 장풍으로 막고 있심니더~ ㅎㅎ

  일본은 바람과 비...푸지게 맞아서 좋겠네염~~~ 행복합니다...(독도는 우리땅)..

  바람 엄청 불고 있습니다. 비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마른 태풍이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얄 것 같습니다.

  아까부터 잔뜩 찌푸려있슴돠.. 그래도 바람이 넘 조아 차바구니 싸들고 뒷산 정자에 올라 몇대접 들이키고 왔슴니다.. 진팔옷 입고 바람을 맞았는대도 콜록콜록 지침이 납니다.
후두둑 소리에 빗방울인가 싶어 보면 바람이고 쑤와아..하는 소리에 또 봐도 무성한 나뭇잎 훓고 지나가는 바람입니다.
요기 창원은 아직 간간이 세찬 바람만 있을 뿐입니다..
우엣든동 지붕 따까리 단디 붙들어 매어 두시이소들..

  아직은 잠잠 폭풀의 전야~

  흰파도는 백마의 모습으로 도로로 뛰어옵니다
파도가 차를 뒤덮어습니다 순간 몸이 움찔하네요

퐝 근처 바위섬에 있는 갈매기는 어디로 피신했을까요 ? 

  춘천에도 나비가 세차게 부는데 아무래도 퐝은 장난이 아닐듯~
암튼 연약한 우굴님이 날아갈까봐 쬐께 염려가 되는구먼유~
조심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