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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고 두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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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1,216회 작성일 06-01-1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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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우리의 만남은… 무섭고 두려 웠습니다… 퐝을 부랴부랴 출발 하면서 내가 무쓴 야그를 해야 하는지도...광속(狂速)으로 운전하는 것이 두려운게 아니라.오늘 무엇이 워떠케 풀려갈지…. 그럼 우리 이 정다운 님들을.. 정녕..마음 터노쿠 만나지 못한다는 것일까…왜 이케샀는걸까… 헤어짐처럼 가심 저밑에서 아려오는 그 무엇은 쫑알데는 차량 네비게이트 마져 끄게 맹글았습니다.. 대쵀 이 무섭고 두려운 것은 원인이 무얼까… 난 증말 이 모임에 기여를 하고 있는걸까…난 증말 성실한 회원일까…. 우리 모임에는 진짜 큰 어른들,큰 사람들이 음능걸까…왜 일케 꽃보담 더 정다운 님들을 혼돈 속에 빠드리는 걸까… 꽃과 사람.글고 따땃한 정(情)이외엔 더 무엇이 필요할까… 먼길을 달려  난 뭘 도와야 하는 걸까… 내가 오줄 음능건 아닐까… 언제 도착했는지도 모르게 전 도착 하고 말았습니다.. 모두들 일어나주셔서 동해 구석진 촌구석에서 미친듯이 달려온 촌넘을 맞이 해줍니다… 맞아,그래 이거야..우린 뭐라케사도 늘 이대로 있어야 해… 어려운 모임을 주선해주고 찬찬한 진행,모두들 맴 열어노쿠 야그하게 해주신 자운님께 박수를 보냅니다.쫌 속이 풀립니다..안그랬으면 저짝에 가서 확 물어 뜯어 뿔거.. 노고지리통 속에서 자운님이 사식 사주시면 맛있게 무굴뻔 했심다….넝담 함 해봤심돠…느흐흐흐… 모쪼록에 이런 계기에 더 우정을 다졌으면 하는 이 촌넘의 바램입니다… (아이씽ㅇㅇ 진짜 오늘 글 안돼네..) ⇒두번째: 지강님이 채금 져야할 항가지… 어제 집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1시 5분경…집에 들어오뉘..못나뉘는 몸 풀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주먹을 우드득 소리내어 풀거.목을 생 휘감거..막내넘은 물까정 대령해 노쿠 있었습니다..막내넘(떠부기)은 고소하다는 표정이었습니다.(인쟈 니 쥬거봐라..이 표정) 지강 벌써 2006년 01월 11일 00시 22분 도착했어요? 완죤 날랐네,, 먼길 다녀 가시느라 수고 했습니다 순간 저는 오널 난 쥬거꾸나 이었습니다..출발 하면서 회사일로 급히 부산 쫌 댕겨오꿰.. 대충 이카고 가삐맀거든요…아 근데…못나뉘가 나의 노트북을 켜고 내 아이뒤로 들어간겁니다..하이고... 그것도 모르는 울 지강님은 위와 같이 멧세쥐를 날린겁니다…내가 아무리 광속 운전이지만 족히 두시간 걸린다꺼 해짜나염… 가족들에게 거짓말과 솔직하지 못함은 용서치 않았던 내가..드뎌 뾰록이 난겁니다.. 가장의 체면이 완죤히 음서 진겁니다..그 다음 사항은 지강님이 채금지쇼… 난 시체처럼 차가운 거실에서 여름 홑이불로 이 추운 겨울밤을 새고 아침도 못얻어 먹은체..지강님만  만나지기만 고대 하고 있습니다…으드드득….

댓글목록

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초이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웃음이 나오면서도 퐝을 광속으로 떠나면서 생각에 잠긴 우구리님이 보입니다.
지금까지 나에게 우구리님은,
거대한 체구에 걸맞게(?) 깊은 가슴과 포근한 마음을 가진 칭구였고,
누군가 어리광과 미운투정을 부리더라도 넓은 아량으로 감싸안은 미련한(?) 동무였고,
만나는 사람들, 만나는 장소에는 웃음만을 주되  슬픔은 주는 줄도 모르는 바보였습니다.

그런 우구리님이
얼매나 놀랬으모 퇘깨이눈 되가~...따콩따콩 가심앙꼬 퐝을 광속으로 내삣낏나...
그래도 난,
이망에 삘~건 건 둘러메고 뚝꺼비 가튼 손으로 모닥불에 괴기굽어 날 챙겨주던  그런 모습들이
진정한  우구리님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까이꺼 마,  힘 내쇼~!   



     

由河님의 댓글

no_profile 由河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굴님 오시리라 상상도 몬했껀만...
근데 억수로 날씬해졌떼요...
눈썹 날리믄서 오신다고 살도 날리삔겨?ㅋㅋ
우굴님 열정에 왕 놀랬심더...^**^

지강님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이런~ 왜 서둘러 갈라꼬 안절부절이었는지
그땐 몰랐었넹 ,, 참 난 무사히 간기 방갑다는 맘만 있었는데
이런 불상사?를 유발하다니,,
우굴님 사모님 아니 제수씨 어제 우구리님이 정말 즁요한 걸음을 하셨고
너무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오니
용서해 주시이소~   

강산에~~님의 댓글

no_profile 강산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항에서 창원까정....????
그 체격으로 가볍게 날라다니시는군요.
홍길동입니다.
아무튼 야사모 사랑~~ 마음이 곱습니다.

들국화님의 댓글

no_profile 들국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짝 가슴 짠해서 읽다가 뒤의 어부인 반전부분에서 웃음으로 마무리합니다. ㅋㅋㅋ.
야사모의 저력은 님에게서도 찾습니다. 어디에 우굴님같은 회원이 쫭을 지켜주것습니까..야사모니까 가능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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