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경포 지회 벙개 ,,생비됴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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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9건 조회 1,662회 작성일 06-08-16 10:06본문
쬐끔만 오르면 된다는 뿌구리님의 말씀에 운동화 삐딱하게 신꼬 올라 갔져....
허구야 ...날씨가 만만치 않는데 방수안되는 나의 가죽은 물을 내뿜끼 시작 하였습니다...
거의 소방서 수준입니다...일땜에 거진 한달동안 공을 차지 못해가꼬 몸도 엉망인데다가..
전 젤로 뒤로 쳐저서 급락한 나의 체력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아 ~평생 안먹어본 보약 한데 지어 달라꼬 해야 하나...아님...술 담배 다 끊어야 하나..
아 그럼 인생 멀로 살어....
가뜩이나 신통찮은 왼쪽 다리마저.삐거덕 소릴 내기 시작합니다...
고지는 저어기인데...자지러지게 피어난 산오이풀,,,카메라를 들이데도 초쩜은 뿜어내는 내몸의 오,폐수로 인하여 잘 뷔지도 않습니다....으~~~
(전 이날 출사 완죤히 조졌심다...150컷중 겨우 두어컷만 살아있고 나머진..흐흑..)
이 윗 사진 보면 아시져...이기 무씬 사진잉교?...촛점은 아애 음꺼..노출,뭐야 거시기 다 워디 가삐맀짜나염....
그래도 길길길 올라가면서 눈은 살아가지고 좋은 것 찾져...안경도 수해를 입어 거진 뿌엿습니다..
다른 분들은 잘도 올라가거 사진도 잘찍능가 봅니다...부산에서 오신 강서구님.청풍 닭살부부,
영천의 야생초 사랑님,경주의 산들꽃님은 거의 신선 수준으로 땀 한방울 안 흘리고 돌아 댕기십니다..저 사람들이 사람들 맞남???
ㅋㅋㅋ 청풍님은 지하고 비슷합니다...그래서 연료통은 쌍으로다가 준비히시곤,,,그것도 부족해서
이 연약한 우구리 물통까정 뺏어가십니다...청풍님..우린 절때로 사막에 꽃찌거리 가지 마시더...
능선에서 맞바람을 쉬면서 늦게 오신 돌가시,금사매님을 기다립니다...군대에서 보급차가 오도록 기다리는 심정으로다가...캬..도착 하시니 과일이 푸짐함다....으거적 사과하거..귤...천도복숭..
지는 기냥 짐승처럼 무갔습니다...산들꽃님께서 푸리스튁 쇄주도 쨩박아 오셨네욤...딱 한잔만..
지 속에 들어 앉은 배수 펌프의 완죤 가동을 위하여..우히히히히
처음엔 욜케 출석부 사진을 찌겨쪄...근뒤 울경포 배용준이가 빠지니깐 사진이 허하져...
역쉬 지가 들어가야...으흐흐흐
션한 꼭대기 바람을 쉬다가 하산을 합니다...전 하산 할때가 올라 올때보담 더 어렵거든여..
중량도 중량이지만..전에 한번 수리한 후륜구동 왼쪽 거시기가 노후로 소리가 잘 나거든여...
그래도 먼 발치 풍광은 쥬깁니다..
그래도 찍사가 사진 한캇은 올려야 될꺼 아잉교???..쩍팔려서뤼...흐흑...
다내려오니 타이어가 신통찮은 모네의 정원님이 우릴 방깁니다...그 다리가지고 레푸팅 갔다 와따카이까네 내사 할말 음디더....그라다가 오지게 함 고생해봐야제...으흐흐흐
다시 출석부 사진 항개 찍습니다..
뒤쭐 좌현으로부터 돌가시나무,청풍,+1,모네의정원,금사매,야생초사랑,
앞줄좌현으로부터 뿌구리,저,강서구,산들꽃님
확씰히 울경포가 인물 항개는 쥐겨 줍니다....머요...우구리 니만 빠지몬 된다고욤....알쏘욤..씨이..
제차로..글고 늦게 오신 돌가시님하고 하산을 시작 합니다..제차에 무려 7분이 타셨습니다..
청풍님은 타시자마쟈..내차 에컨사양부터 확인 합니다...아이고 물 더나오기전에 빵빵하뉘 틉니다....청풍님 사모님은 오늘은 와 그 말 안하능교..이캅니다...그기 머냐고욤...사모님보고 늘 그러져...아직까정 그 남자하고 사시냐꼬.....으히히히...
차 주차 해온곳에서 션하게 청풍님 사모님께서 준비해오신 수박,뻘건물(품질보장 확인 안됨ㅋㅋㅋ),...햐 이더분데 진짜 쥬겨 줍니다...오늘은 그말 안혀야 것심다...
모두들 모여서 점심 얼릉묵꼬...찢어 졌심다...느흐흐..
다들 잘 들어 가셨지욤...출석부 들고 쫒아가기전에 얼릉.똥굴벵이 치소...
으이거 날씨는 와이래 덥노...마..내사 쥬굴라캅니데이..으흐흐흑...
일케 배운거 가꼬 후기에 함 적용 해봤습니다...배롱나무님 이만하몬 똥굴벵이 다섯개 주닝교?
댓글목록
운담님의 댓글
운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솜씨 좋은 데예
지는 다 까묵었심더..
잠수니님의 댓글
잠수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더위에 방수안되는 몸으로 등산을?? 대단하시네용... 후기 넘 잼나여~~~ ^^ 고생하셨어염...
청풍님의 댓글
청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도 우구리님과 같이 불량품 수준에 듭니다
글타고 돌아가신분들 붙잡고 시비할수도 없고 기냥 살아갈렵니다
피고지비님의 댓글
피고지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린 오빠야 팟팅!!
도규(강영식)님의 댓글
도규(강영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생혔다. 날도 더분데.........그래도 좋으니께 사서 하는게지?
후기 실감나게 잘 읽었다.
다우리님의 댓글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좋은 생 비됴입니더.
즐감합니더 ^^*
대단하신 힘 어찌 저리 여린 몸에서 나오는지 ㅎㅎㅎ
토담님의 댓글
토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토담님의 댓글
토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위 똥글뱅이 반 쪽은 지가 먹어 뿌렀쓰~~~~ㅎ
금사매님의 댓글
금사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보담 더 이쁜것은 송알송알 포도송이 처럼 맺힌 울경포 회원님들 이마의 땀방울 이였습니다...더운 날씨 였지만 그날 만남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o o o o o o o o o o .
박명숙님의 댓글
박명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날 참석은 못했지만 생중계를 읽으니 반 분은 풀립니다.
너무 재미있게 쓰신 이 글, 전국 사투리 경연대회 출품하시면 일등은 따 논 당상인데...
다음 저도 꼭 참석하여 몸으로 느끼겠습니다.
다 들 행복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동그라미 백개에다 "참 잘했어요" 까지 드립니다.
이슬초님의 댓글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일찍부터 잼있는 후기 읽고 웃다가 뒤집어졋음.........
청풍님은 그냥있어도 줄줄인데... 이더번데 산까지 오르시다니.~~
우굴님 앞자리 혼자 차지하셧넹~
도랑가재님의 댓글
도랑가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 ~ 와 고생은 많으셨겠지만 바위와 어우러진 풍경 멋진곳이 었군요.
함께 동참 해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지강님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도 다시쓰야 하잖아요,,ㅆ
갑자기 왜 동그라미 잔칩니까.. 숙제한거 기특해서 저도 ○○○○○.
이 무더위에 땀 훔쳐가며 작성했을 후기 맛깔나게 읽었습니다. 감사드려요~
설용화님의 댓글
설용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재미있습니다.^.^
모네의정원님의 댓글
모네의정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으로 올려 보내놓고 땡볕에 몇시간을 기다려봐염 죽을 맛이지..그래서 다이야몬드 3개반 ... 동강 레프팅 갔는온것이 어찌 누설되었가꼬는 ...끙 ~
영재님의 댓글
영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름이랑 모습이랑...맞추어보는 것도 좋네요...뿌꾸리님은 언제나 우구리님 옆인가요!
참반디님의 댓글
참반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더운데 고생많으셨어요.
똥굴벵이 다섯 개 드릴게요. OOOOO (딥따 큰걸루다)
영재님의 댓글
영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완전 등산멤버네요...☆☆☆☆☆(전 이쁜 별 5개 드립니다...)
서브님의 댓글
서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뿌구리님의 댓글
뿌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매산님의 댓글
황매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구리님 욕밨씸니데이~~
전덕태님의 댓글
전덕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더운날씨에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더운날에 더위는 안잡사은지요.
OOOOO
배롱나무님의 댓글
배롱나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산(김정곤)님의 댓글
동산(김정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경포 지회 화 이 팅.........
움직이면 땀이나는 이때에 방수않되는 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뿌구리님의 댓글
뿌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기하님의 댓글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봐도 고생 한기 뻔히 보입니더.ㅎㅎㅎ
인솔 하신다고 고생 마이 했습니더
참꽃님의 댓글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구~~ 가만 있어도 힘든 이 더위에...
꽃에 약간 맛이 간 사람들 같아 보입니다 그려....ㅎㅎ
그래도 산오이풀이 넘 이뻐 보이네요. 색이 참 곱습니다.
코스가 ...힘들게 생겼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지강님의 댓글
지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일인데요 이거,, 울경포 대장님이 이러시면 아그들은 우케 다닌다요,,ㅋㅋ
번개인솔하신다고 수고 많았습니다. 우굴님,,
우구리님의 댓글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으따..뿌구리님 치사하게..동굴벵이 항개가 멍교...밑에 배올나무님 처럼 니게반은 되야제...씨이ㅇ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