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괴불주머니
작성일 08-04-0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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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버린듯..산기슭,논두렁에 대충 피어 나지만...
그래도 난 네가 저아....
그래도 난 네가 저아....
댓글목록 8
아무렇게나 피어나도 그저 반갑고 예쁘게만 보이는 꽃들이지요...
슬슬 논두렁 물들이는 꽃들,, 싱싱합니다
반짝반짝 봄기운을 쐬는 군요
우구러들어서 아직 활짝 안핏네욤~~~ㅋㅋ
노랑주머니 안에 행복이 가득 들어 있는듯 아름더워 보이네요
그게 야생화의 아름다움인 것 같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도
반겨주지 않아도
면면히 삶을 이어가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아도
반겨주지 않아도
면면히 삶을 이어가는...
작은아이들이 번쩍번쩍합니다..
오늘 퇴근길.. 늦은 시간에 산책길 한바퀴 돌았습니다...
빛도 없는 계곡엔 이 녀석이 제 세상이었습니다..
빛 좋은 날 다시 한번 멋있게 담아 보아야 겠습니다...
빛도 없는 계곡엔 이 녀석이 제 세상이었습니다..
빛 좋은 날 다시 한번 멋있게 담아 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