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구리님도 설날도 없이 출사하셨군요 ㅎㅎㅎ

왜 저런 곳에서 필 수 있나 해서 살펴봤더니
아래 낙엽이 썩으면서 나는 열 덕분인 모양이더군요.
제 집터 응달 부엽토 뒤집으며 보니
주변은 다 얼었는데
부엽토 지역은 얼지 않았더군요.
양지쪽이면 더 그렇겠죠.
(문득 생각이 나서)

역쉬~~
꽃사랑은 밤낮도 휴일도 명절도 없지요.ㅎㅎ
꽃이 우리들 곁에 있어
세상 살아가는 행복도 더해지는듯 합니다.

그 몸매로 잡은 방향보니 고생께나 하셨을듯,,
너무 엎드리지 마시~소 콧구멍에 먼지 들어가면 비염생겨요,,ㅋ

우구리님의 열정이 있으리라 했더니...
올려 주시는 이쁜 아이 모습 보며 훗날을 기다려 봅니다^^

봄꽃들이 올라오는걸 보니 벌써 봄이 오고 있는가 봅니다.
그런데 내일 모래 서울 기온이 -10도, 12도까지 내려간다는데 얼지않을가 걱정입니다.
작년에도 변산바람꽃 볼려고 창녕까지 갔다가 동해가 심해서 헛탕치고 왔는데,

정초 부터 만나는 복수초...
아름답습니다.... 새해인사 드립니다....꾸벅...

설날에도 복수초가 반겨주십니다,,,,복만이 받으세요

설날 아침 차례 지내고 세배 다녀온다고 하시지는 않으셨겠지요.
설날에도 없던 꽃이 이제 서서히 나타나겠습니다.

설도 지났다고
봄꽃들도 설설 나오기시작 하는구먼유...

설 잘 보냇는지요
바위틈의 아이가 곱게도 피어 났군요.
즐감 합니다.

우구리님 올 한해 좋은일로 대박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