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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福壽草) 2008년산

작성일 08-01-19 21:12 | 1,590 | 24 |추천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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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福壽草: Adonis amurensis)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단단한 뿌리가 많은 짧은 뿌리줄기에서 몇 개의 꽃줄기가 나오며,
꽃줄기는 처음에는 짧고, 턱잎모양의 잎에 싸여 앞 끝에 1개의 꽃을 피우는데
곧바로 자라서 가늘게 갈라진 깃꼴겹잎이 어긋나고 30㎝ 이상이 된다.

꽃은 윤기있는 노란색으로 지름 3∼5㎝ 정도이고 꽃잎이 많으며 햇빛을 받으면 핀다.
꽃모양과 꽃의 빛깔에 개체변이가 많고
꽃잎 끝이 갈라진 패랭이꽃처럼 피는 것과 붉은색 꽃의 품종도 있다고 한다.

겨울에 꽃을 피우고  겨울나기를 하는 복수초
복(福)과 장수(長壽)를 가져다 주는 꽃이라는 뜻에서 복수초라고 부른다나요.

동지섣달 꽃본듯이 라더니 ~
저 오늘 영남지부 복수초 번개에 동참하여
동지섣달 꽁꽁 언 땅위에 살포시 피어난
복수초 만나고 왔습니다.

촬영시간 : 2008년 1월 19일 12:01

댓글목록 24

환한 등불 밝히고서 누굴 기다리는지...
복수초의 환한 웃음이 사랑스럽고 예쁘기도 하네요...
복 받으신님 축하합니다.덕분에 마음까지 환 ~해져 옵니다.
도랑가재님,
올초부터 복수초를 만났으니
복도 많이 받으시고 건강도 최고의 한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ㅎㅎ
이쁜님 잘 모셔왔습니다.
첫출사에서 만남 복수초와 같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답글
복수초와 가지복수초 구분이 애매 모호한점이 많아서 ~
가지복수초는 개복수초라는 이름이 바뀐것이라는군요.

복수초는 한줄기 끝에 한송이의 꽃이달리고
가지복수초(개복수초)는 한줄기에 가지가 쳐지고
그 가지 하나 하나에 꽃이 달리는것
그러니까 한줄기에 여러개의 가지 마다 꽃이 달린다.라고 보면 되겠군요.
잎보다 꽃이먼저다 ~
꽃보다 잎이먼저다 라고 하는 구분은 모호한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서 어제 우리가 만난것은 가지복수초(개복수초)다
복수초다라고 결론짓기엔 이르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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