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새
작성일 06-09-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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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새는 우리 나라의 제주도와 거제도 그리고 함경북도 명천군의 바닷가 모래땅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1미터쯤 자라는데 밑에서부터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기고, 잎은 마주 나며 타원 꼴의 쪽잎이 5∼7쌍 붙는다.
여름철에 노란 색 꽃이 피고 날카로운 가시가 달린 다각형 열매가 가을에 익는다.
남가새를 한자로는‘백질려’또는‘자질려’라 하고 열매를‘질려자’또는‘백석리','석리','실리자'라고 한다.
(문종호님의 남가새에 관한 글 옮겨적음)
댓글목록 10
강원도에서는 절대로 볼수 없겠군요. 제 머리속 입력순위에서 뒤로 밀리겠네요
제주도 안갔으면 남의것 가져온것 아니우?,,귀한꽃 소개해 주시네요
잉...보구 싶어요~
연노랑 남가새 꽃잎이 참 아름답습니다.
명천에 명태 잡으로 가셨다가 남가새도 덤으로 잡아오셨나 봅니다. ^^
퐝에는 별기 다있네요^^
근데 어디서 이렇게 잡아 오셨대요? 이름도 이쁜데요^^
어디서 찍었노.. 별기 다 우굴님눈에 뛰었네염.. 남가새.. 이름도 정겨워,~~
우굴님 언제 제주도에 다녀 오셨나요? 아님 거제도엘 갔나?
뭔~ 이런 꽃이 다있노??? 사진도 좋고, 설명은 (베꼈지만) 더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