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난초
작성일 13-06-27 00:51
조회 859
댓글 20
추천수: 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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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EOS-1Ds Mark III, F5.0,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80s, 0.00EV, 10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3:06:08 11:10:24
Canon EOS-1Ds Mark III, F4.5,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50s, 0.00EV, 10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3:06:08 11:23:10
Canon EOS-1Ds Mark III, F4.5, ISO-100, Auto WB, Manual Exposure, 1/60s, 0.00EV, 100mm, Flash not fired, 600 x 900, 2013:06:08 11:48:35
촬영장소
백두산 북쪽 들머리에서.
제가 이번에 백두산을 가야하겠다고 생각했을 때, 이 꽃을 정말 예쁘게 담아 왔으면 하는 바람이 전부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제 생각엔 이런 사진 정도로는 풍선난초를 제 맘에 들게 담는데는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외의 또 다른 채움이 있었기에 별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백두산에 갈 때나 다녀와서도 그 곳의 꽃을 보고 사진으로 담아 오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정겨운 우리 꽃을 담아 오는 뿌듯함 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었습니다만...우연히 본 중국산이 몰려 오기 전에란 아주 짧은 단어. 백두산의 꽃이 중국산이라는 그 단어 한 마디...
그 사람을 포함해서 아주 생각없이 맹한 몇 몇 분들(독도도 내땅. 기무치도 우리(일본) 기무치등 일본놈들을 흉내내라는 얘기는아니라도 정신적인 매국노거나 쪼다들)들은 백두산(광개토대왕이 호령하던 연변자치주-중국역사의 일부라고 만드는 동북공정-포함)의 꽃들이 우리땅의 우리 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생각하면 할 수록 많이 지금도 분하고 화가 치미는 것은 제가 애국자이기 때문은 아니고, 우리민족의 자존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식자우환이라 식자(현실적으로 중국땅에서 찍은 것이니 중국산이라 얘기하면 그 자가 현실을 직시하는 식자?)인양 맹한 짓 좀 하지 맙시다. 나라의 힘이 없어 내 땅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주제에 후손에게 얼마나 미안해 하려고...
백두산 북쪽 들머리에서.
제가 이번에 백두산을 가야하겠다고 생각했을 때, 이 꽃을 정말 예쁘게 담아 왔으면 하는 바람이 전부였다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제 생각엔 이런 사진 정도로는 풍선난초를 제 맘에 들게 담는데는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생각외의 또 다른 채움이 있었기에 별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백두산에 갈 때나 다녀와서도 그 곳의 꽃을 보고 사진으로 담아 오는 것에 대해 아무렇지 않게 정겨운 우리 꽃을 담아 오는 뿌듯함 외에는 다른 생각이 없었습니다만...우연히 본 중국산이 몰려 오기 전에란 아주 짧은 단어. 백두산의 꽃이 중국산이라는 그 단어 한 마디...
그 사람을 포함해서 아주 생각없이 맹한 몇 몇 분들(독도도 내땅. 기무치도 우리(일본) 기무치등 일본놈들을 흉내내라는 얘기는아니라도 정신적인 매국노거나 쪼다들)들은 백두산(광개토대왕이 호령하던 연변자치주-중국역사의 일부라고 만드는 동북공정-포함)의 꽃들이 우리땅의 우리 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생각하면 할 수록 많이 지금도 분하고 화가 치미는 것은 제가 애국자이기 때문은 아니고, 우리민족의 자존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식자우환이라 식자(현실적으로 중국땅에서 찍은 것이니 중국산이라 얘기하면 그 자가 현실을 직시하는 식자?)인양 맹한 짓 좀 하지 맙시다. 나라의 힘이 없어 내 땅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주제에 후손에게 얼마나 미안해 하려고...
댓글목록 20
보면 볼수록 참 이쁜 난초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이 좋아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사진이 좋아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쌍두까지나~~햐
왕대박입니다.
맥주한잔~~쭈우욱 혀야겠심더.
왕대박입니다.
맥주한잔~~쭈우욱 혀야겠심더.
뭐라 말씀 드릴수 없는 완벽한 작품입니다.
이렇게 섬세히,아름답게,깨끗하게 만들수 있음은
토담님의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섬세히,아름답게,깨끗하게 만들수 있음은
토담님의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그 쪽 동네엘 가볼일이 없을거 같은 사람인지라 애기풍선난초와 풍선난초가 어케 다른지 당췌 종잡을수가 없네요
다녀오신분들이 두 아이의 다른점이 무엇인지 좀 짚어주세요~ㅎ
다녀오신분들이 두 아이의 다른점이 무엇인지 좀 짚어주세요~ㅎ
이 아이를 전에는 풍선난초라고 불렀는데 작금에 와서 [애기- ]라는 접두어를 넣어 그 작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라고 들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유령란]이 라고 하는 유사종이 있던데 저희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이와 비슷한 [유령란]이 라고 하는 유사종이 있던데 저희는 만나지 못했습니다.
애기풍선난초란 이름은 국생종에 없어요.
그냥 풍선난초가 바른 이름일듯~~~
애기라는 접두어가 들어가는 것도 북한쪽 이름일텐데....
이곳에서는 정명을 불러줘야 하지 않을까요?
그냥 풍선난초가 바른 이름일듯~~~
애기라는 접두어가 들어가는 것도 북한쪽 이름일텐데....
이곳에서는 정명을 불러줘야 하지 않을까요?
검색하여 보니 애기- 접두어는 없군요.
표준 정명을 지향하는 야사모이니 이는 정정해야 겠습니다.
토담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검색에 의함)
정명을 애기풍선난초 → 풍선난초 수정이 필요하군요.
참고하세요.
표준 정명을 지향하는 야사모이니 이는 정정해야 겠습니다.
토담님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검색에 의함)
정명을 애기풍선난초 → 풍선난초 수정이 필요하군요.
참고하세요.
볼수록 마음을 설레게 하는군요.
너무 잘 담아오신 모습을 보면서...
꼭 만나 보고싶은 욕심이 살짝 생깁니다.
너무 잘 담아오신 모습을 보면서...
꼭 만나 보고싶은 욕심이 살짝 생깁니다.
오래 머무르게 했던 귀엽고 깜찍한 녀석....
멋스럽네요~^^
멋스럽네요~^^
셧팅전..손가락에 들어갔을 그 떨림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나라도 힘이 있어야..꽃들도 힘이 있어야 합니다...
시끄러운 여의도에도 꽃은 피겠지여..
나라도 힘이 있어야..꽃들도 힘이 있어야 합니다...
시끄러운 여의도에도 꽃은 피겠지여..
토담님 말씀에 적극 공감
제가 해마다 백두산엘 가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백두산에 있는 꽃은 우리나라에 있는 꽃입니다.
1000여종의 식물을 찍어왔지만 우리나라 식물도감에 없는 식물은 저는 3종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산문입고와 연길 인근이라 중국의 식물이 들어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이산저산에 드물게 자라는 식물이 백두산엘 가면 길거리 산속에 지천으로 있기에
나같은 체력으로는 한국의 산을 이곳 저곳 뒤지기 보다 백두산 한번을 가는 거라는....
그곳에는 지난 100년에 비길 수 없는 3000년을 넘게 살아온 우리조상의 육신과 혼백이 서린 곳입니다.
고조선을 거쳐 삼국시대 이전인 부여를 거쳐 고구려와 발해까지
그 발해가 멸망하게된 결정적 이유도 백두산 폭발에 의한 것인데...
그 후 고려라는 나라이름에 담긴 북쪽을 향한 의지와
뒤이은 조선과 일제시대 일본에게 쫓겨 임자없는 땅이다시피한 만주를 개척한 우리 한민족의 한서린 역사들...
이렇게 우리역사속에 면면히 살아있는 백두산은 빼앗긴 우리땅입니다.
아니 잊혀지고 있다는 사실이 더 안타까운 우리땅입니다.
두만강과 백두산, 그리고 압록강과 만주......
언제고 되찾아야할 우리땅입니다.
제가 해마다 백두산엘 가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백두산에 있는 꽃은 우리나라에 있는 꽃입니다.
1000여종의 식물을 찍어왔지만 우리나라 식물도감에 없는 식물은 저는 3종밖에 없었습니다.
-그것도 산문입고와 연길 인근이라 중국의 식물이 들어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이산저산에 드물게 자라는 식물이 백두산엘 가면 길거리 산속에 지천으로 있기에
나같은 체력으로는 한국의 산을 이곳 저곳 뒤지기 보다 백두산 한번을 가는 거라는....
그곳에는 지난 100년에 비길 수 없는 3000년을 넘게 살아온 우리조상의 육신과 혼백이 서린 곳입니다.
고조선을 거쳐 삼국시대 이전인 부여를 거쳐 고구려와 발해까지
그 발해가 멸망하게된 결정적 이유도 백두산 폭발에 의한 것인데...
그 후 고려라는 나라이름에 담긴 북쪽을 향한 의지와
뒤이은 조선과 일제시대 일본에게 쫓겨 임자없는 땅이다시피한 만주를 개척한 우리 한민족의 한서린 역사들...
이렇게 우리역사속에 면면히 살아있는 백두산은 빼앗긴 우리땅입니다.
아니 잊혀지고 있다는 사실이 더 안타까운 우리땅입니다.
두만강과 백두산, 그리고 압록강과 만주......
언제고 되찾아야할 우리땅입니다.
조용 조용 가슴 조리면서 담았던 아이.
넘 이뻐서 탄성을 가슴으로 토해 내며 담았던 아이.
이런식으로 숨죽여가며 담지 않으면 백두산공원관리법 위반으로 곤욕을 치를 형국
광개토대왕님이 절로 생각나지요.
호령하던 옛 시절이 말입니다.
그 땅을 호령하던 광개토대왕 비문이 실제로 지금도 뒷받침하는 자료로 엄연히 남아 있는데 현실은 ....
정말 우린 등신들 .....
중국땅이라며 ...
현재가 중국령이니하며 수능세대라 치부하고 몰랐어요 합니다.
다음 세대는 수능성적이 이 나라 역사를 알아 갈 기회를 박탈하고 있으니 꾸짖지 말라 하는군요.
넘 이뻐서 탄성을 가슴으로 토해 내며 담았던 아이.
이런식으로 숨죽여가며 담지 않으면 백두산공원관리법 위반으로 곤욕을 치를 형국
광개토대왕님이 절로 생각나지요.
호령하던 옛 시절이 말입니다.
그 땅을 호령하던 광개토대왕 비문이 실제로 지금도 뒷받침하는 자료로 엄연히 남아 있는데 현실은 ....
정말 우린 등신들 .....
중국땅이라며 ...
현재가 중국령이니하며 수능세대라 치부하고 몰랐어요 합니다.
다음 세대는 수능성적이 이 나라 역사를 알아 갈 기회를 박탈하고 있으니 꾸짖지 말라 하는군요.
참말로 무슨 "핀" 빠진 역사의식을 가진 얼 ~ 빠 ~진 걸 보면 가슴이 따악 막혀 무너져 내리지요.
지금 남의 땅이니 과거에 우리땅이었음을 가슴 아파 하지도 말고 대국으로 알고 지내라.
그 땅에 지금 피어나는 야생화가 중국산인가요? 여러분 !
겉모양새가 중국산이라고 속마음까지 중국산이란 말이에요?
육신은 그럴지언정 정신은 광개토대왕이 호령하던 고구려시절로 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사대주의 생각관에 차 있는 조선시대 백성들이 많지 않기를 바라면서.
내친 김에 운영진 여러분에게 부탁 하나 청 해 봅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모르는 형국이니 [ 백두산 야생화 ] 방 하나 마련 해 주세요.
여기클릭 :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jwlee&logNo=110143287004 ]
중국 집안시에 있는 광개토대왕비를 탐방할 수 없는 분들은 서울의 [용산전쟁박물관]에 가셔서 확인하는 기회를 가져 보세요.
지금 남의 땅이니 과거에 우리땅이었음을 가슴 아파 하지도 말고 대국으로 알고 지내라.
그 땅에 지금 피어나는 야생화가 중국산인가요? 여러분 !
겉모양새가 중국산이라고 속마음까지 중국산이란 말이에요?
육신은 그럴지언정 정신은 광개토대왕이 호령하던 고구려시절로 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런 사대주의 생각관에 차 있는 조선시대 백성들이 많지 않기를 바라면서.
내친 김에 운영진 여러분에게 부탁 하나 청 해 봅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모르는 형국이니 [ 백두산 야생화 ] 방 하나 마련 해 주세요.
여기클릭 :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ujwlee&logNo=110143287004 ]
중국 집안시에 있는 광개토대왕비를 탐방할 수 없는 분들은 서울의 [용산전쟁박물관]에 가셔서 확인하는 기회를 가져 보세요.
난 중에서 꽃모양이 참 특이한 난이네요.
다른난들은 거의 180도 뒤집어진 모양인 것 같은데, ...
다른난들은 거의 180도 뒤집어진 모양인 것 같은데, ...
토담님 여기서 이러시면 않됩니다.
지금 30도가 넘는 여름입니다...
다음엔 백두산에 다녀올때는 중국이란 말은 싹빼고
우리나라꽃 아니 적어도 우리꽃 이라 불러야 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즐길려고 사둔것
보면 볼수록 토담님 생각이 납니다.
전 원래 혼자선 찐~한물 잘 안 마셔요 허나 그날은 꼭 마시고 싶은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꼭 들고 갈께요.^^
지금 30도가 넘는 여름입니다...
다음엔 백두산에 다녀올때는 중국이란 말은 싹빼고
우리나라꽃 아니 적어도 우리꽃 이라 불러야 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 즐길려고 사둔것
보면 볼수록 토담님 생각이 납니다.
전 원래 혼자선 찐~한물 잘 안 마셔요 허나 그날은 꼭 마시고 싶은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꼭 들고 갈께요.^^
중국이란 말 당근이 싸악 빼야지요.
민족의 원류가 살아 숨쉬는 우리의 신령스런 영산이잖아요.
우리말과 우리글이 공존하는 곳. 우리 두눈으로 확인한 땅.
민족의 원류가 살아 숨쉬는 우리의 신령스런 영산이잖아요.
우리말과 우리글이 공존하는 곳. 우리 두눈으로 확인한 땅.
여러분들의 고견에 따라 애기풍선난초를 정명인 풍선난초로 정정했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겁나게 멋짐!
신기한게 멋져유~~~
사진이
한 편의 시(詩)네요.
더 이상 표현할 말이 없는.....
한 편의 시(詩)네요.
더 이상 표현할 말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