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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모임 참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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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들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0건 조회 1,732회 작성일 05-07-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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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가 있었다. 하늘이 흐리다. 서울역에 도착 후 남편에게 전화하고 고속열차에 올랐다. 늦게 예매한 죄로 역방향이다. 이론..컨디션 안좋으면 멀미할낀데 싶어 애써 창쪽으론 시선 을 주지 말자 다짐하는데 비행기에서처럼  억수로 이쁜 승무원이 음료수를 밀고 온다. 일단 사고 본다.  맛있다~  오른쪽 좌석도 주말이라 거의 들어찼다. 전에 듣기론 이 열차  좌석이 좁다고 불평하던데  내같이 보통 몸매(?)라면 좁을것도 없다싶다. 그러나 우굴님같이 연약하다면 그땐 심각히  고려해봐야 한다. 왜냐면  철도청에서 쓰러질까봐~ 기겁한다. 아이는 초코칩 과자를 먹고 난 음료를 마시는데 왼쪽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던 두남자가 갑자기  일어선다. 잠시 휴지로 테이블을 씻어내는가 싶더니 승무원한테 표를 보여주며 자기자리가 여기가 아니니 자기자리에 앉고 싶다한다. 뒷자리로 가더니 조용해진다. 광명역서 가족이 타더니 다들 앉지를 못하고 서 있기만한다.   승무원한테 아내인듯 한 여자가 조용히 따져 묻는다. 이 자리에 음료가 흘렀는데 테이블뿐만 아니라 좌석 시트도 흠뻑 젖어서 아무도 앉을수가 없다. 대체 이게 어찌된 일인가..새로운 좌석을 배정해 달라..듣고나니 대충 그런 요지였다. 그 주변에 앚은 승객들의 눈길이 다 어디로 갔겠는가. 그들은 자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자는 척 하고 있었다.   내가 곤혹스러운건 가끔 실눈을 뜨고 앞의 상황을 살피는 그 작은 눈이   역방향인 나와자주 마주쳐야 한다는것이었다. 그도 괴로울테고 나도 괴로웠다. 누구인들 일부러 흘리고 싶진 않았을것이다. 어쩌지못해 흘렸을때 얼른 승무원을 불렀으면 설마하니 승무원이 좌석 세탁비를 물으라 하겠는가..달리는 차에서 던지기를 하겠는가. 그저 난감한 일순간을 모면하려는 짧은수로 한시간이나 억지로 자는 척 해야했을 그 두 남자! 차내의 시선에  얼굴이 얼마나 따끔 거렸을것인가. 살면서 크든 작든  죄 짓고 편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진리를 깨닫는다. 동대구 역서 우리 태오기님을 만났다. 멋진  렉스턴을 몰고 오셨다. 이십만키로도 넘은 폐차 직전의 차만 타던 우리 아이는 차 첨타는 아이처럼 이리저리 둘러보며 신기해했다. 레드존님의 사전 안내로 지리를 파악하신 태오기님 능숙한 솜씨로 좌회전 우회전 하더니 드디어 군불로 비슬 리조트 안착 성공. 예약한 이층 식당에서 지부장님. 다우리님. 성원님 오랜만의 오프참석인지라 말만 들었지 못뵈었던 여러 회원님들과 정신없이 인사하고 멧돼지 괴기로 포식하고 류성엽 부시장님 깊은 울림을 내포한 짧은 명강의와 이재경님 들국화 예찬 강의를 들은 후  상을 물리니 곧 풍악을 울린다. 이럴때 빠지면 구콰가 아니다. 일단 18번을 뽑아야 몸이 풀린다. 그런데 너무 먹어서 그런지 몸하고 맘하고 목하고 따로논다. 일명 국적불명 춤(정직하게 말하면  관광버스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니 이 무너지는 추태에 영남지부 회원들이 다 나와서 같이 무너진다. 와그르르~~ 갱상도 의리가 달리 의리가 아닌기라~~       모두들 나와서 한곡조씩 뽑는데 이슬초님의 노래는 그날 처음 들었다. 얼굴생김도 소녀 같으시고 말씀도 나긋나긋하시지만   노래를 부르실때의 음성은 꼭 이미자씨 같았다. 무언가 애절하고 아쉽고 애틋한 그리움 같은 것으로 넘치고 끓으며 때론 삭히며 그런것들로 인해 한바탕 젊음을  보낸 후에야 얻게 되는 그런 목소리. 쿵짝쿵짝 신나는 시간은 빨리가기 마련이다. 내는 한곡조만 불렀는데 아쉽게도 인자 노래방은 문을 닫을시간이다. 숙소로 옮겨 땀에 절은 아이를 씻기려는데 산속이라 그런지 물이 차다. 스위치를 돌려본다. 그래도 차다. 어.이상하다. 진짜 찬물 밖에 안나온다. 머리엔 이미 비누칠을 한지라 차다고 징징거리는 녀석을 윽박지르며 다 이렇게 씻을건데 너만 안하면 더러워서 아무도 너와 얘기 안할꺼라며 협박까지 했다.(그런데 그날밤 내가 아는 회원들은 대부분  찜질방서 주무시거나 숙소에서 주무신분은 물이 너무 차다고  세수만 했음. 물론 나도... ^&^)   밤이 깊어서도 또다시 머가 그리 아쉬운지 한방에 모여 이런저런 이야기로 술이 한순배 돌고  주방쪽에서 한시도 쉬지못하는 태옥님을 비롯하여 어여쁜  피고지비님과 이완식님이  특급스페샬로 술안주는 쉼없이 보내주고... 으,이럴줄 알았으면 멧돼지괴기는 쬠만 먹는건데... 다른 님들 먹는것만 바라봐도 침 넘어가게 맛 있어뵈는 우굴님표 오징어. 늘 행사마다 협찬하시는우굴님과 못난이님이 정말  감사하다. 담날 억지로 눈을 뜨니 벌써 동창이 밝은지라 내다보니 선물배분 시간이란다. 이재경님의 귀한 감국모종과 개인의 취향을 날카롭게  파악한 시디 공급.^.^ 원거리 회원 위주로 받게된 뽕잎차. 한영순님의 시가 실린 책. 태오기님으로부터 받은 갠적인 선물가지 챙기니 가방은 이미 터질지경이었다. 식사후 단체사진 찍고 * 아들과 화장실을 갔다. 아이가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나도 나가려고 문을 열었다. 그런데..음마~~ 이기 먼일이고...화장실 문이 열리지를 않는거다. 이렇게 난감할수가... 핸드폰도 안가지고 있는데다 다들 차타고 이동 할 시간이었다. 첨엔 우습기도 하더니 땀이 찔찔 흘렀다. 문도 두드려보고 소리도 지르고...십여분 화장실 문을 잡고 생쑈를 하는데 우리 얼라가 기다리다 지쳐 화장실에 오더니 이렇게 물었다. "엄마 거기서 뭐해?" 우리 얼라 목소리가 반갑기는 정말 태어난 울음소리 이후 두번째로 좋았다^&^ . "응..엄마 화장실에 갇혔어....엄마 좀 꺼내줘." 한동안 어찌해야할지를 몰라하던 아들이 리조트에서 일하는 아저씨를 흑기사로 구해왔다. 참말로..남스럽지만...그 기사가 아니었다면 낸 그 후로도 오랜 시간 더 환기도 잘 안되던 그 화장실에서 문을 부여잡고 "문좀 열어 주세요...제발..."이러면서 서 있어야 했지 않았을까....*(*~*표시는 첨가부분입니다. )암튼 진땀을 뺀후 밖으로 나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른분들과 만나 류성엽님이 보여주시는 산속을 산책 삼아 올라갔다. 그리고 그날 올해 처음으로 자연속에서 핀  산수국을 아주 원없이 보았다. 내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꽃이기도하지만 언제봐도   "참말로  머 이렁기 다있노" 싶은 그런 꽃이다. 파란가 싶으면 푸르고 푸른가 싶으면 신비로운 보라색이었다가 그마저도 연하디 연한 핑크색으로 자지러지게 메달렸다가 토라지 듯  얼굴을 돌린다. 멍하니 숲그늘에 핀 그 꽃무더기를 바라보고 있자니 슬그머니 추억같은 아쉬움 그리고 회한이 밀려 들었다. 저 헛꽃 꽃잎에 가득한 핏발같은 눈빛을 본게 언제였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라더니... 산수국을 보면 늘 그 눈빛이 생각날것이다. 웃으며 산을 내려와 후한 점심을 먹고(그 더운날 점심식사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부시장님사모님과 친지분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대구시내 근처에서 사신다는 라벤다님의 차에 실려 동대구역에 무사히 도착했다.      갑자기 비가 내렸고 난 문득 서울역을 출발할 때 하늘이 흐렸던 걸 기억했다. 오늘이란 것은  어제에서부터 출발한것인가. 나는 차에서 많이 졸았다. 서울역에 도착하니 남편이 기다리고 있었다. 대학로에 들러 저녁을 먹고 연애인하고 사진찍느라 정신없는 젊은 애들 사이에서 가족의 손을 놓치지 않으려 애썼다.

댓글목록

탁재훈님의 댓글

no_profile 탁재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

화님 참석하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읍니다.
아드님도 챙기시랴, 흥도 띄우시랴, 너무 수고하셨읍니다.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석 부탁합니다.
멀리까지 와서 빛을 내 주시느라 수고했읍니다.

이슬초님의 댓글

no_profile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마리님이 당첨.!!
축하드려요.
아울러 국화님 키우시는 석곡은 귀하고 좋은거니까 더욱 행운일거라 믿어요..
국화님 수고 많으셧어요..

도규(강영식)님의 댓글

no_profile 도규(강영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님 나름대로 재미있고 좋았읍니다. 내 그 석곡이 없었다면 조금 욕심을 냈을긴데...
있는거나 잘 키워야지요. 

조태옥님의 댓글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공~늦었구낭...ㅎㅎㅎ
꽃마리님~축하드립니당~
꽃마리님은 류성엽님    사모님중학동창이십니다^^
국화님다시금 활기를찿을꺼에요
수고하셨어요~

들국화님의 댓글

no_profile 들국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십고개 넘느라 수고하신 꽃마리님을 비롯하여  게시판 활기를 위해서 여러님들을 힘들게 한점(??) 사과 드립니다. ^&^여기까지 오는게 힘겨운 감도 다소 있었지만 간만에 야사모 게시판이 정과 유머로 가득해진것이 회원의 한사람으로 무척 흐뭇합니다.

추창호님의 댓글

no_profile 추창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잡한 서울 벗어나 KTX도 타보고
어른들과 어우러져 노래도 부르고
은철이가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 눈에 선하네요.
국화님 먼길 고생 많았습니다.

이슬초님의 댓글

no_profile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빵빵한 석곡 무지 좋은디 다들 아즉 못 봤는갑지요.
모델을 보여주면 박 터질것 같은디..... 낭중에 후회할끼라요.

금사매님의 댓글

no_profile 금사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나 어여쁜 국화님 왜 인기가 없어요..너무나 이쁘길래 제가 질투를 느낀답니다.ㅎㅎㅎ
석곡 탐나기는 탐나지만 제 복에 어디.....그저 먼발치에서만 바라볼뿐 입니다..^^*

박기하님의 댓글

no_profile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금 들어 왔더니 아직도 70개가 멀었네요.
인기가 없기는 없는 모양 입니더.ㅋㅋ
그래도 석곡이 탐이 난께 꼬리글 답니더. ㅎㅎㅎ

나무야님의 댓글

no_profile 나무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한 칸 올립니다.
국화님 그날 뵙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끝까지 같이 어울리고 싶었는데 사정이 있어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리고
와 버렸네요. 담에 또 만날 기회가 있겠지요.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조태옥님의 댓글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공~배아푼약먹어야겠시요
암케도 내일 지없는시간에 될것같은 이 불안감
한단계업시키고 물러갑니당~^^*
야사모 멋집니더~
고나조나~울 운영자님도 낑가줘야 될낀데이~ㅎㅎㅎ

한영순님의 댓글

no_profile 한영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은철이랑 반가웠습니다.
우째 그런일(화장실)이 생겼는지...
우린 한참 안 보이길레 이상타 하고 생각은 했지요.

산반화님의 댓글

no_profile 산반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편한점이 많았어군요.이해바랍니다.
모든님들 무사히잘도착하셨다니 정말감사드립니다.
구콰님 후기잘읽어읍니다.

풀나라님의 댓글

no_profile 풀나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나서 반가웠어요......
아들내미도 국화님만큼 이뻤구요.....
화장실사건이 있는줄을 몰랐네요......
야사모의 분위기맨.....

한버드님의 댓글

no_profile 한버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요일 아침에 제가 만난 구콰님은 한떨기 수줍은 국화꽃이었는데
그렇게 망가졌었단 말이죠? 아쉽네^^ 이슬초 언니 노래도 그렇고...

라벤다님의 댓글

no_profile 라벤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세요?
국화님 목소리도 장난아니예요... (너무 달콤해서.... )
차속에서 이것저것 묻던 똘똘한 은철이가 지금도 떠 오릅니다..
자알 키우세요...  아주 총명해보여요.
이쁘고 사랑스러운 국화님,
자주 만나면 좋겠네요.

손경식님의 댓글

no_profile 손경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드님 노래는 들었는데, 국화님 노래는 저도 못들었네요. 모든 야사모 회원님들을 위해 다시 한곡조 하심은 어떨런지요??? 들국화님 가까운데 비켜서 멀리서 뵈서 더 반가웠고요, 챙겨주신 소품 잘 키워보겠습니다.

이슬초님의 댓글

no_profile 이슬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목소리를 이처럼 곱게 들어주시다니.......
과찬의 말씀이군요. 감사 드려요.
아름다운 비슬산 자락에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
행복한 시간들이였죠!!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종섭님의 댓글

no_profile 이종섭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산의
이완식님 양주

팡의
우굴님표 오징어.

춘천의
이재경님의  감국모종 시디 공급.

뽕잎차.

마산의
한영순님의 시가 실린 책.

특히나
이슬초님의
이미자 같은 목소리 노래 들어보았을낀데....

아쉽다.

선물 준비 하시느라고 애많이 쓰셨습니다.
정모에 참석 하신 모든 분
수고 많았습니다.

참꽃님의 댓글

no_profile 참꽃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도 역쉬 깔끔하고 감칠맛나게 쓰셨네요.
먼길 오셨는데, 이쁜 추억으로 남으실것같아  다행입니다.
내도 구콰님  춤추는거 봐야 했는디... 아쉬워...

꽃소리님의 댓글

no_profile 꽃소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국화님 다녀오셨군요.
때로는 그렇게 하여 소원하고 무관심해지려던 님들과의 느슨해진 마음의 끈을 조여 주어야 합니다.
출발에서 도착까지 글흐름을 따라 함께 했습니다. 화장실 사건... 큭!

우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우구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 촌 아지메 출세 해따아이가...게덱스도 타보고,,움미....
은철이 녀석은 많이 심심해슬끼라...
내라도 놀아줘야 하는데..체급차이가 넘 나자너...
똥숫간에서 영원히 미아 될뻔 했는뒤..아까비...

손철호님의 댓글

no_profile 손철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비슬산을사랑하는사람들의 회원이면서 몇달전 야사모에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입니다. 같은날 행사가 겹쳐 임원으로 있는 비사모의 행사에 참여 하였습니다.앞으로 야사모의 모임에 동참하곘습니다.그리고 비슬산 산행이 있으면 안내하곘습니다.후기 잘 읽었구요^^

박기하님의 댓글

no_profile 박기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장실에서 그런일이 있었군요.
분명히 아들내미가 입구에 서성이길래 들어 간건 알았는데
큰일 날뻔 했네요.ㅋㅋㅋ

보고 잡은 얼굴 억수로 잘 들었습니더.^^*

다우리님의 댓글

no_profile 다우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가셨구만요~
지는 들국화님이 무슨 노랠 불렀는지 모른다
나는 와 그자리에 없었는지~
시간이 너무 아쉬운 모임이었지요
담에 더 멋지게 더 기쁜 맘으로 만납시더 ^*^

조태옥님의 댓글

no_profile 조태옥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가셨지요??^^*
야사모사랑하면은 국화님을 뺄수가 없지요^^*
가방이 뭐터질지경이야`움하하하
다음엔 베낭메고오랑께..ㅎㅎㅎ
좋은추억으로 남아있길바라고,이뿐국화님~고마웠어요^^

도규(강영식)님의 댓글

no_profile 도규(강영식)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규 만난 이야기 안써서 댓글 안달려다 일등이라 다는구만은........
잘 갔다니 우선 반갑고 아쉽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잘 지내다가 다시 만나요.

통통배님의 댓글

no_profile 통통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국화 미오~~.
같이 가자 캣으믄 ....
아녀 10일에 집에 안있었으믄 지금쯤은 쫓겨났을껴~~.
국화님 못본지 오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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